이사람 이야기

오지성(31) 준위 '육·해·공 군번이 셋' - 2019.1.19.중앙 外

하늘나라 -2- 2019. 1. 21. 22:24



육·해·공 군번이 셋, 진짜 사나이 오지성            


      
육·해·공 군번이 셋 진짜 사나이 오지성

육·해·공 군번이 셋 진짜 사나이 오지성


18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린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에서 오지성(31) 준위가 조종사가 됐다. 이날 준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임관한 오 준위는 계류장에 있던 500MD 헬기에 탑승했다. 그는 헬기 조종사 중 최초로 육·해·공군에서 모두 군번을 갖게 됐다. 오 준위는 2007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입대해 2013년 중사로 전역했고, 그해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지난해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과정에 지원해 기초비행·전술비행·야간비행등 교육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육군 준위로 임관했다. 그는 이날 임관식을 마치고 “푸른 하늘에 나의 모든 것을 바쳐 나라와 군을 위해 헌신하고 더 강한 육군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준위의 부인 신민아(26)씨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근무 중인 현역 중사다.   
     
프리랜서 김성태





육해공 군번 모두 가진 군인… 헬기조종사 오지성 준위 / 연합뉴스 (Yonhapnews)

게시일: 2019. 1. 17.


(서울=연합뉴스) 육·해·공군에서 모두 군번을 받아 군번을 3개나 가진 군인이 나왔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마치고 임관한 오지성(31) 준위다.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임관식은 18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렸다.
오 준위는 2007년 해병대 부사관(해군 군번)으로 입대해 2013년 중사로 전역했고, 그해 공군 부사관으로 재입대했다. 지난해 육군 항공운항 준사관 과정에 지원해 이날 육군 준위로 임관했다.
오 준위는 공격헬기부대인 1항공여단의 조종사로서 항공타격작전 및 공중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영상 :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