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식 9월 21일 오후 6:22 · 지난 4월, 박형준과 오세훈이 문재인과 간담회를 갖으며 박근혜 대통령 사면을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문재인은 국민 공감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고, 박형준이 개인적으로 느끼길, 아마도 8.15사면을 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은 끝내 박대통령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그 때 문재인은 마음 속에 결정을 한 것입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내년 대선을 가져온다. 그리고 상상을 초월한 공작들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이준석이 갑자기 TV토론에 나오고, 언론들이 띄워주더니만, 36살에 3번 연속 국회의원에 낙선한 자가 정말 뜬금없이 제1야당 대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후 양정철과 이근형이 이재명 캠프로 갔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