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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아도는 쌀` 아니었나, 쌀값 고공행진 20181006 sbs 外

하늘나라 -2- 2018. 11. 12. 15:27



'남아도는 쌀' 아니었나…쌀값 끝없는 고공행진 이유는? / SBS

게시일: 2018. 10. 6.

그런데 여기에 쌀값 오름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소비가 안 돼서 남아돈다던 쌀이 지금은 재고된 물량까지 동났다고 합니다.
쌀값이 오르는 이유는 정경윤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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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4961721




"쌀 지원 재개 필요"…명분ㆍ재고처리 일거양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게시일: 2018. 4. 30.

"쌀 지원 재개 필요"…명분ㆍ재고처리 일거양득

[앵커]

판문점에서 불어온 훈풍에 그간 끊겼던 쌀 등 대북 식량지원을 재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분은 챙기면서 재고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쌀도 처분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기 때문인데요.

이준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대북 식량지원은 지금부터 8년전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빌려준다는 명목으로 해마다 50만t 가까운 쌀을 보냈지만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중단된 겁니다.

갑작스런 지원 중단에 유엔이 '식량 부족국가'로 정할 정도로 북한의 식량사정은 악화했습니다.

판문점 정상회담을 계기로 긴장완화 분위기가 무르익자 농업계에서는 식량 지원을 재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아도는 쌀을 북한에 보내면 우선 인도적 지원이란 명분을 챙길 수 있습니다.

동시에 연간 재고비와 금융비용으로 수천억원씩 발생하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북한은 어린이 4명 중 1명이 영양실조를 겪을 정도로 식량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북 쌀 지원은 신뢰회복은 물론, 경제협력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권태진 / GS&J 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 연구소장] "상당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이산가족상봉 다음으로 아마 보건의료, 식량지원이 될텐데 그런 의미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서 시동을 거는 차원에서…"

다만 대북 쌀 지원 성공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남아있습니다.

지원된 쌀이나 의약품이 북한 취약계층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반복되는 의혹, 즉 분배 투명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겁니다.

연합뉴스TV 이준흠입니다.




동물도 쌀 먹는다…남아도는 쌀 10만 톤 사료용으로

게시일: 2016. 2. 12.

그동안 가축 사료로는 쌀을 잘 사용하지 않았었죠. 그런데 재고가 늘어나자 가축사료에도 쓰이게 됐습니다.

[Ch.19] 세상에 없는 TV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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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량 6년만에 최고치…중국 수출 기대  

게시일: 2015. 11. 13.

쌀 생산량 6년만에 최고치…중국 수출 기대

[앵커]

올해 쌀 생산량이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그리 반가워하지 않는데요.

이미 남아도는 쌀도 처치 곤란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대중국 쌀 수출'이 재고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풍년입니다.

통계청이 밝힌 올해 쌀 생산량은 432만7천톤, 작년보다 8만6천톤이나 늘었습니다.

200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양입니다.

태풍이나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었고 낱알이 익는 8~9월에 일조량이 증가한 것도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그러자 농가와 정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남아도는 쌀 때문입니다.

현재 정부 창고에 쌓여있는 쌀 재고량은 136만톤, 적정 규모인 80만톤보다 56만톤 더 많습니다.

쌀은 남아도는데 사람들의 식생활이 바뀌면서 쌀 소비는 감소하는 상황,

결국 정부는 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수입쌀 방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열린 대중국 쌀 수출길이 어려움에 처한 국내 쌀 산업을 살리는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필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쌀의 우수한 품질과 다양한 기능성을 부각시킨다면, 중국 소비자들을 얼마든지 사로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현지 검역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대 쌀 소비국인 중국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정선미입니다.




올해도 풍년…쌀 재고 비상  

게시일: 2015. 10. 27.

올해도 풍년…쌀 재고 비상

[앵커]

"풍년인데 정부와 농민들이 걱정이다".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같지만 사실입니다.

쌀 소비 감소와 함께 재고를 처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남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통계청이 추산한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425만8천t.

대풍으로 기록됐던 지난해 424만1천t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극심한 가뭄이 쌀 작황엔 오히려 도움이 됐습니다.

이렇다 보니 올해에만 쌀 29만t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민들은 쌀값 하락을 걱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지난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당 15만6천880원으로 평년보다 7.2%, 전년보다 7.5% 낮았습니다.

[이동필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쌀값 하락에 대한 농업계와 농촌에 우려가 큽니다. (정부는) 가을 수확기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조속히 추진해서 쌀 시장 안정을 도모하고 합니다."

풍년에 쌀 재고량도 덩달아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

문제는 이렇게 남아도는 쌀을 처리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먹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쌀 수요가 매년 급감하는데다 대북 쌀 지원도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2010년 72.8㎏에서 작년 65.1㎏으로 10% 넘게 줄었습니다.

해외 무상원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쌀 수출국의 견제와 쌀값과 맞먹는 운송료 등으로 쉽지 않습니다.

쌀농사 풍작으로 인한 산지 쌀값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일단 20만t을 시장 격리용으로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후 쌀값 추이와 다음달 13일 발표될 쌀 실제 수확량 등을 봐가며 시장격리용 쌀의 용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남현호 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남아도는 벼 6만 톤 어떡하나? / YTN

게시일: 2015. 4. 7.

[앵커]
요즘 남아 도는 벼 6만 톤 때문에 전국이 비상입니다.

정부가 애초 초과 물량 24만 톤을 시장에서 사들인다고 약속해 놓고 18만 톤만 격리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홍수 출하가 이뤄질 경우 가격 폭락이 걱정입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농협 미곡처리장에 8백kg짜리 벼 가마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벼가 보관되고 있는 곳은 창고가 아니라 모를 기르는 육묘장입니다.

다음 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됩니다.

제 뒤로 보이는 게 모판인데요, 육묘장에 보시는 것처럼 많은 벼가 쌓여 있어 모판이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내기 철까지 처리가 되지 않으면 마치 시위를 하는 것처럼 벼를 야적해야 할 처지입니다.

이처럼 벼가 문제가 되는 것은 지난해 정부가 예상 수요 4백만 톤을 넘는 24만 톤을 시장에서 격리한다고 해 놓고 정작 18만 톤만 사들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기영, 농협 전남본부 양곡자재단]
"쌀값은 현재 작년 수확기에 비해서 4.2%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당초에 약속한 시장 격리 물량 6만 톤을 조속히 격리 시켜서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적으로 남아도는 벼 6만 톤을 사들이는 데 필요한 예산은 천억 원 정도, 정부는 막대한 예산이 드는 만큼 시장 동향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시장에서의 격리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
"상황이 안 좋으니까 최대한 미곡처리장에 부담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격리 문제는 기재부와 협의를 하고 있는데 워낙 재원이 많이 드니까요."

하지만 정부를 믿고 농민들로부터 벼를 사들인 미곡처리장이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어쩔 수 없이 한꺼번에 벼를 내놓을 경우 가격 대폭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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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인지연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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