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 음악집

강종호 - 섬마을 거제 外

하늘나라 -2- 2018. 11. 14. 14:12



섬마을 거제 - 강종호

게시일: 2018. 9. 12.




         

눈을 살포시 뜨고
미소 지으며
걸어온 나의 길
먼 항해를 떠나
여기 도착했으니
초록빛 색색들이
나를 반기고
생명수 수정처럼
맑게 흐르네
이곳은 내 집앞 섬마을
이곳은 사과향 섬마을
수줍은 내마음 섬마을
보름달 그을린 섬마을
작고 고운 사람들
날개짓하며
저기 언덕너머로
꿈에 젖게 하네
어디 언제부턴지
알수는 없지만
기쁨 사랑의 의미
이제야 알겠네
이곳은 내 집앞 섬마을
이곳은 사과향 섬마을
수줍은 내 마음 섬마을
보름달 그을린 섬마을
다시 한번 살포시
눈을 뜨고 돛을 올려
걸어 나가야 할
아름다운 나의 길




[생생투데이-창원] 거제를 노래에 담다, 섬마을 뮤지션의 고향살이 (2018.11.13, 화)

게시일: 2018. 11. 13.

[기획의도]
넓은 바다의 품이 그려지는 거제.
이런 거제의 바다가 그리워, 고향이 그리워
오랜 타향살이와 타국살이를 접고
거제로 돌아온 음악가가 있다.
바로, 재즈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강종호씨.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과, 거제의 역사와
그리고 옛 고향의 추억을 음악으로 담는
섬마을 소년의 아날로그 고향살이, 생생카메라가 담아보았다.

[주요내용]
1.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 울려퍼지는 재즈 선율, 해수욕장 버스킹
2. 추억의 자취를 찾아... 고향 옥림마을에서 만드는 음악
3. 노트와 연필뿐인 아날로그 일상 생활 그리고 첫 쇼케이스

[연락처]
- 개인 연락처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 홈페이지 : http://changwon.kbs.co.kr/tv/csstdy
☞ MY K 창원 : http://myk.kbs.co.kr/L/L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