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성 - 엄지와 검지 사랑(feat.샤이니제이)

마영성 - 엄지와 검지 사랑(feat.샤이니제이)

게시일: 2019. 4. 2.

[교복세대가 드디어 응답했다. "사랑은 이렇게 하는거에요"]

가수 '마영성'의 싱글 4집, '엄지와 검지 사랑'이 4월1일 정오에 발매된다.
이번 싱글 '엄지와 검지 사랑'은, 이른바 교복세대라고 불리우는, 기성세대들의 풋풋한 소싯적 사랑과 우정을 그린, 복고 감성의 남녀 듀오곡이다.
특히 팝페라 여성 가수로 활동중인, 매혹적 목소리의 소유자, '샤이니제이(본명 정은경)'가 피쳐링으로 참여,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80년대의 '러브 스토리텔링'을 그려냈다.
'샤이니제이'는, 선천성 혈관질환을 극복하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실력을 공고히 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가수 '마영성'은, "이렇게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며 노력하는 가수와 노래를 함께 한다면 대중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싱글도 전작과 같이, 프로듀서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김신일'(Electreecity)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는 "기성세대들이 현 젋은 세대들에게 사랑에 대한 귀감의 메세지를 고하는, 특별한 의미의 곡입니다. 성인풍이지만 젊은 세대들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봄에 어울리는 곡입니다' 라며 곡에 대한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마영성'의 네번째 싱글, '엄지와 검지 사랑'은, 유튜브와 같은 SNS, 벅스, 네이버 뮤직, 멜론과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Producer Electreecity(김신일)

Lyric 마영성
Composer Electreecity(김신일)
Arangment Electreecity(김신일)

Movie Dizzistone Music

그 언젠가 꽃처럼 수줍게
나비처럼 살며시 내게로 다가와
손을 꼭 잡아주던
나도 몰래 사랑에 빠진걸
표정과 말투까지도
우리 함께만 있다면
그걸로 난 족해요
늘 조금씩 가까이 내게로 와줘요
운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해
마음과 마음을 우리 함께
모아서 살아갈래요
서로가 곁에 있어도
자꾸만 보고파 지는걸
그 시간 속에
우린 영원히 함께 있음을
어디든 둘이 간다면 빛이 나겠죠
엄지와 검지처럼 영원히 함께해요
그 언젠가 꽃처럼 살며시
바람처럼 날아서 내게로 다가와
뺨에 키스해주던
이런 게 바로 운명이란 걸
생각과 행동까지도
우리 함께만 있다면
그걸로 행복해요
부드럽게 달콤히 내게 말해줘요
운명이 다하는 날까지
그대를 사랑해
사랑과 영혼을 우리 함께
모아서 지켜 갈래요
서로가 곁에 있어도
자꾸만 보고파지는걸
그 세상에서
우린 영원히 살아 있음을
어디든 둘이 간다면 날개를 달겠죠
엄지와 검지 사랑
두 손을 잡고 우리 함께 달려가요
희망에 찬 그곳으로
이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영원히 함께하리
그 시간 속에
우린 영원히 함께 있음을
어디든 둘이 간다면 빛이 나겠죠
엄지와 검지처럼 영원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