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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유골함만 20만개 / 후베이의 분노 20200328 박상후外

하늘나라 -2- 2020. 3. 29. 13:06




유골함만 20만개 / 후베이의 분노

박상후의 문명개화

게시일: 2020. 3. 28.

오는 4월 4일 청명절까지 우한시의 장례식장에서는 유족들에게 20만개의 유골함을 모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정상적인 화장절차를 거친 숫자만 이 정도입니다. 후베이를 제외한 우한시만의 유골함 숫자입니다.

후베이성과 중국전체에서 전염병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얼마나 되는지는 어림짐작만 가능할 뿐입니다.

후베이인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봉쇄가 해제됐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들의 통과를 막는 일니 빈발하고 있습니다.

27일 후베이와 쟝시성 접경의 쥬쟝대교에서는 후베이인들이 교량통과를 막는 쟝시성 공안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 안후이성 접경에서도 비슷한 시위가 있었습니다.

후베이성 사람들이 외지로 나가 업무에 복귀하려면 건강증명을 QR코드로 입증해야하며 외지에서도 14일동안 격리됩니다.

격리비용은 스스로 부담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후베이인들의 성정도 분석했습니다.

후베이인들은 용맹하지만 항상 결정적인 뒷심이 부족하다는 게 중국인들의 평가입니다.

어제 있었던 후베이와 우한의 상황을 종합했습니다.

*자발적 후원
기업은행 222-011792-02-013 박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