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에 빨갱이.간첩.공작원보다 위험한 회색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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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이력
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현재 광복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을 왔다갔다하여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정치입문은 전두환의 민정당에서 하였다.
전두환의 민정당부터 한나라당 민주당을 수차례 오가는 특성상 그의 정치적 성향은 알수없다.
'정의로운 종북' 언급으로 종북 인사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 발언은 친일파 입장과 함께 민정당 소속일때에는 가만히있다가 현시점에서 나온 발언으로서, 사회적영향력 측면에서 아무런 효용이없는 발언이라는 해석도있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항한 김대중,노무현,김근태 등과 정반대로 차별적인 김원웅만의 독보적 안전추구형 소신발언이라고 할수있다.
만일 독재 정권하에서 이러한 발언을 했다면 상당히 무게가 실렸음에 분명하나, 그때는 전두환 민정당의 녹을 받다가 다끝나고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와서 아무런 소용없는 이러한 발언을 한다는점이 많은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고있다.
2. 생애
1944년 중화민국 충칭 시에서 조선의열단 김근수 지사와 여성 광복군 전월순 여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8.15 광복 후 가족들과 충청남도 대전부에 정착하였다.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한일기본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6.3 항쟁에 참여하였다가 투옥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작 졸업 이후 민주공화당 사무처 직원 공채에 합격하여 당료로 근무하였다.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고 민주정의당이 창당되자 민주정의당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1990년 3당 합당 이후 민주자유당을 탈당, 꼬마민주당에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대전직할시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이인구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국민학교 명칭이 일제강점기의 잔재라며 초등학교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였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할 때 따라가지 않았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이인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노무현, 김정길 등과 통합추진국민회의를 조직하였고 하로동선이라는 고깃집도 공동 경영하였다. 1997년 3김 정치 청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한나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이회창 총재의 보수적 노선에 반발했으며 이 문제로 국회 본회의 도중 김용갑과 설전을 벌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개혁국민정당을 창당하고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를 간접 지원하였다. 2003년 개혁국민정당을 탈당하여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윤리특별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김창수 후보와의 세번째 대결에서 패배하고, 제5회 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장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나 염홍철, 박성효에 밀려 3위로 광탈한 뒤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이 후 재야에서 활동하던 중, 2015년 NL계 통일운동가 등과 함께 '민주통일정치포럼'을 창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3월 13일 '민주통일연합 창당추진위'를 발족시키며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친북반미적 행적에도 국가보훈처 산하 단체인 광복회 회장에 당선되었다. 하지만 신임 광복회장이 이념 전쟁을 주도하자 후손 중에서 반발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으며, 결국 내부 상벌위원회에 제소되었다.
3. 비판
국회의원 활동 시절에는 그나마 상식적인 선에서 대북 유화정책을 주장했으나, 정치 활동을 접은 후에는 친북을 넘어서 거의 종북주의자와 다름없는 주장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고 있다.
북한의 핵개발을 적극 옹호하며## 문재인 정부까지도 북한에 강경하다는 이유로 비난하고 있다.
문재인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참배를 경박하다고 비난하면서 심지어 6.25 전쟁 당시 월남한 국민들을 친일파 청산을 피하려 온 사람들로 싸잡아 취급하고 있다. 김정은 맞이 세미나 “박근혜보다 金 좋아하는 게 개념 있어”
국회의원 활동 당시에도 반미 성향을 드러냈는데 한나라당 의원 시절에도 미군 철수를 주장했고# 열린우리당 입당 이후에는 노무현 정부나 여당 사람들에게도 한미동맹을 강조하거나 이라크 파병을 지지하면 숭미사대주의자라고 비난했다.
미국이 북한의 핵개발과 인권을 비판하자 한반도 평화 위해 한미동맹을 포기할 수도 있다며 선택하라면 한미동맹을 포기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을 외세라고 부르며 한미동맹을 부정하고 있다.
'한미동맹의 강화는 대미종속의 강화'라고 주장했고 '착한 동맹은 없다'며 한미동맹을 반대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사실 대한민국을 동맹국가로 생각 안한다. 졸개로 생각하지'라고 말하며 한미동맹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2020년 8월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이승만이 친일파와 결탁하여 대한민국은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는 발언을 하여 이에 대해 네티즌들로부터 갑론을박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승만은 국내적으로는 반민특위를 해산하며 정치/사회 모든 공직에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을 중용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기 일본과의 외교에서는 평화선을 선포하여 독도를 한국 영토에 편입시키고, 대일 청구권 협상에서 강경 노선을 굽히지 않으며 적극적인 반일외교를 했다.
더욱이 본인 부터가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었던 민주공화당에서 당료 생활을 시작했었다는 점에서 본인이 걸어왔던 인생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3.1. 변질된 광복회
친북반미적 행적에도 광복회장에 당선되어 논란이 되었다.
광복회 내부적으로 선거로 인해 소란을 겪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다. 정치에 관해 그동안 개입하지 않았던 광복회의 신임 광복회장이 이념 전쟁을 주도하자 후손 중 내부의 정치성에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총선을 계기로 하여 김원봉의 서훈을 위해 보훈법을 개정을 주도한다는 소식을 언론에 전했다.
2019년 10월 18일, 이석기를 찬양하고 자유한국당을 폄훼하는 등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있다는 이유로 광복회 내부 상벌위원회에 제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복회 정관에는 정치적 중립이 명시돼 있다.
국가보훈처도 "국가유공자 등 단체 설립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라 각 단체는 특정 정당의 정강을 지지, 반대하거나 특정 공직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등의 정치 활동을 할 수 없다"며 "이에 따라 정치 중립 위반 여부를 검토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한 관리·감독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선거이력
199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
민주당 33,393 (42.41%) 당선 (1위)
1996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
통합민주당 26,090 (32.25%) 낙선 (2위)
2000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
한나라당 29,034 (34.19%) 당선 (1위)
2002년 탈당 개혁국민정당 입당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
열린우리당 47,062 (50.75%) 당선 (1위)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
통합민주당 21,331 (30.05%)
낙선 (3위)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민주당 137,751 (23.28%) 낙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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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 디지털타임스 | 다음뉴스 입력: 2020-08-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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