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21 20210428
윤석열 너는 아니야 ~~ 우리가 바보인줄 아느냐. ■■■■■■■■■■■
'윤'의 사퇴와 음모론
'윤'은 사퇴의 변으로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말하면서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신문방송들은 '윤'을 영웅으로 치켜세우는 듯한 태도를 보여왔다. 마치 현 좌파정권의 희생양인 것처럼 비치게 함으로써 차기 대권의 유력한 후보자 중 한 사람으로 띄우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는 몇 사람의 실세 정치인 수사와 '조' 가족사건 수사 과정에서 정권의 압력에 맞서 검찰권을 수호하는 인물로 띄어왔고, 특히 '추'와의 싸움에서 박해를 받는 약자 고수레를 펼침으로써 인기와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찬찬히 살펴보면 그의 임기 19개월 동안 뚜렷한 수사 족적을 남겼다 할 만한 것이 별로 없다. '조' 가족사건만 해도 그들의 공분할 만한 범죄 사실에 비하면 국민 눈높이에 턱없이 부족한 최소한의 처벌로 그치며 눈속임하고 있고, '추'의 아들 황제휴가 사건도 말만 무성했을 뿐 무엇 하나 뚜렷하게 결론을 이끌어낸 것이 없다.
그 외에도 원전 폐기 사건, '문'의 친구 울산시장 불법선거 사건, 라임 및 옵티머스 펀드 사건, 탈북자 강제 귀순 사건, 윤미향의 위안부 성금횡령 의혹 사건, 박원순인지 원숭인지 하는 자와 오거돈인지 돼진지 하는 자로 대표되는 미투 사건, 자살로 위장된 타살 의혹 사건, 각종 이권에 연루되어 있는 권력층에 대한 수사 등 어느 한 가지라도 국민들의 의혹을 제대로 속시원하게 풀어낸 것이 없다. 게다가 무려 100건이 넘는 4.15부정선거 고발건에 대해서는 아예 수사 시작도 하지 않았고, 청와대 '문'에 대한 수사는 박통 탄핵사건 때 설쳐댄 것에 비하면 문앞에도 못 가는 수준에 불과하다.
이런 '윤'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니, 그 동안 언론들이 설쳐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그야말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 그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박통이 탄핵될 만한 범죄 사실이 없다는 것, 뇌물 한 푼 받지 않았다는 것, 테블릿 피시가 최순실의 것이 아니라는 것 등을 누구보다도 먼저 인지했을 인물이 아닌가? 그러면서도 국민 앞에서 진실을 감춘 채 조작으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한 자리 차지한 인물이 아닌가? 이런 자가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붕괴된다고,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볼멘소리를 내뱉고,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는 궤변을 토하는 것을 보면, 이건 정말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 아닌가?
이 시점에서 자유우파 국민들은 '윤'의 사퇴가 좌파 작전세력에 의한 또 다른 술책의 시작이 아닌지 경계의 눈을 매섭게 뜨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
'윤'은 대통령 불법 탄핵 의 원죄가 있다. 그는 차기정부에서 불법 탄핵에 대한 재심의가 이루어지면 이 원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따라서 그는 현 정권과 운명을 같이할 수밖에 없는 자이다. 현 집권층에서 볼 때 '윤'이 차기 대권을 잡아야 최소한 탄핵 사건만큼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둘째,
그동안에 있었던 좌파세력의 정권 창출 방식에 '윤'이 최적의 인물일 수 있다. '노'와 '문'은 영남권 출신으로서 대권을 잡았지만 어디까지나 실세는 호남권 좌파 운동권 출신들이다. 현 정권에서 보더라도 호남권 좌파 운동권 출신자들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 사실 아닌가? '윤'은 대구 출신이므로 그를 내세우면 우파 지지도가 높은 대구지역을 비롯한 영남권 표를 잠식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차기 대권을 확실히 잡을 수 있다는 계산이 서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셋째,
그 동안 언론이 보여준 행태를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언론의 여러 가지 사명 중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정부를 감시하고 권력을 견제하는 것이다. 과연 언론이 이 역할에 충실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렇지 않다'는 대답밖에 나오지 않는다.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에 불과하듯이 대한민국의 언론도 쓰레기로 전락한 지 오래다. 물론 권력자들의 비리와 부패에 대해서는 하루종일, 몇날며칠을 까대기도 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곁가지에 불과한 것들이었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들은 언론이 나서서 비호하거나, 축소 또는 왜곡하는 보도를 통해서, 또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고 은닉시켜 버림으로써 국민들을 미혹케 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런 점에서 볼 때, 그 동안 언론들이 '윤'에 대한 비판기사를 거의 보도한 사실 없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조' 가족사건을 수사하는 과정과 '추'와 싸우는 과정을 통해서 약자 고수레하거나 희생양으로 비치게 함으로써 차기 대권의 강력한 후보자로 띄우는 데 성공했다고 믿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넷째,
'윤'은 정권 실세를 수사함에 있어서 목숨을 내던지는 적극성을 보인 적이 없다.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에서 잘 나타나 있듯이 현 정권에 대한 수사는 소리만 요란했지 대부분 흐지부지되거나 기억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는 지금까지 '문'에 대한 수사는 아예 시도한 적도 없다는 것이 사실 아닌가?
이런 점을 고려해 볼 때, '윤'의 사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모종의 은밀한 작전 수행의 한 과정이라고 주장한다면 이것이 과연 음모론일까? '윤'의 사퇴의 변에 진정성이 담겨 있다고 믿어지는가? 자칭 우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상당수가 그를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나'의 대답은 절대 'NO'다.
'윤'이 'YES'의 답을 얻기 위해서는 박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에 대한 양심선언이 선행되어야만 하고, 좌파독재 정권의 권위주의적 행태에 맞서는 행동을 보여야 하며, 현재 사법부 판사들의 좌편향된 불공정한 판결에 대한 비판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서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 정의와 상식,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 운운하는 그의 말은 위선이요, 국민을 기만하는 궤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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