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상하다 "윤석열 이재명 문재인" 20220207 박선경外

박선경

36분  ·  2022.2.7. 11:26

 

 

<뭔가 이상하다>

 

윤석열은 조국 사태만 없었다면 대선 후보로 떠오를 사람이 아니다.
윤 후보는 처 김건희 녹취록에 나온대로 좌파고 노무현을 사랑했던 사람이다. 

문재인 입장에선 문의 안전한 퇴임 보장과 전 정권 적폐수사의 칼을 휘두르지 않을 사람은 이재명 아니라 윤이다.

윤의 조국사태는 문을 향한 충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쩌다 반문 이미지로 민주당으론 갈 수 없어서(자신의 입으로 실토) 보수 후보가 된, 대한민국 대선 역사 상 가장 웃픈 아이러니다.

특히 윤 지지자들은 박통 탄핵 때 무능프레임에 세뇌된 중도, 보수들이다.

현재 주변을 아무리 둘러봐도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골수 좌빨(라고 읽고 미친놈이라 부름) 빼고는 없다. 그런데 여론조사는 찢과 별 차이 없다.
부정선거 팀이 가동중인 정황도 발견되고 있다. 유령 임시사무소 182개 설치...

과연 찢을 위한 부정선거일까?

찢과 문은 원수지간이다.
찢이 정권잡으면 문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이재명은 한다면 합니다'

찢을 위해 여론조작까지 하고 부정선거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윤의 처가 무당보다 점을 잘 본다했는데, 점을 잘 봐서가 아니라 다른 내막(거래)이 있는 건 아닐까.

노무현, 문재인을 봐서 알겠지만 대통령은 운이 100%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떤 지도자의 운 때문에 국가가 성장하고 국민은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도 하고, 어떤 운 때문에 국가는 망가지고 국민은 가난의 늪에 빠지기도 한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은 좋은 운, 나쁜 운의 사례를 경험했다.

부정선거가 찢을 위한 준비인지 윤을 위한 작전인지 알 수 없다. 분명한 건, 415 부정선거는 오랫동안 묻힐 거라는 거다. 

자유시민들이 열심히 사전선거 반대하는 동안 윤과 국힘당은 부정선거 대비는 커녕, 사전선거를 독려하고 있다. 이상하지 않은가.

절대 찢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지만, 윤 이후 대한민국이 어떤 모습일지 각오는 해야할 것이다. 탄핵파가 슬슬 움직이고 있다.

 

폴란드 영화 헤이터(The Hater)를 보면 악인이 영웅으로 칭송받는 과정이 나온다. 인터넷 댓글로 상대방 이미지와 여론을 조작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상당히 흥미롭다.

영화 마지막 반전 스팟에서 저는 운수대통한 누군가가 떠올랐다.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사전선거독려 #부정선거 #대선 #조작 #헤이터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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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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