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취임식 20220418 김새미外

김새미

30분  · 2022.4.18. 12:10

 

 

미리 보는 대통령 취임식

지난 12일 윤석열 당선자는 친히 ㅎㅎ 대구까지 내려가 박근혜 대통령께 사과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회복에 힘쓰겠다 약속후 박대통령께 자신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매우 절실한 부탁이다  
왜그러냐면 대선때 공정과 상식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윤석열이 어느새 슬로건을 국민대통합으로 바꿨기에 박근혜 대통령님을 자신의 취임식에 모시지 못하면 누가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고 어떤 그림일지 미리 알아봅시다.

1) 기름 번들번들 하고 오만한 이준석, 유승민, 권성동, 장제원등의 탄핵파는 승리에 도취된 빤빤한 얼굴로 히죽거리고 있을테고 ㅎㅎ 출당파엔 자칭 독고다이 홍발정은 엄지와 검지로 입가를 쓸어내리며 쩝쩝거릴 갓으로 예상 문제는...보수 우파 증에는 이들을 지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맞나 아이가? ㅎㅎㅎ

2) 그리고 윤석열 당선에 시기 질투 미움에 도끼눈 치켜뜨고 뭐하나라도 꼬투리 잡을 것 없나 살피는 더불어 터진당 애들

3) 전직 대통령들 다들 정적들에 의해 공보다 과만 부각 되고 정치 보복으로 특정 지역의 철천지 원수로 온갖 욕만 잡수시고 간 친구사이 돌아가신 두분과 자식들,(노태우 전두환)친인척 관리 못해 감방보내고 욕먹고 돌아가신 양김,(김영삼 김대중),부인과 자식이 해드시다 점프하신 일베의 수호신(노무현), 80이 넘으신 고령에 감옥에 계신 mb, 위 여섯분들은 돌아가셨거나 감방에 계셔서 취임식 참석도 안되고...

4) 직전 대통령 - 5년간 국수 말아드시듯 대한민국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쇼하나 잘해 간신히 명맥만 유지한 국민분열을 극도로 치닫게 한 - 가끔씩 웃을때 대선에 진 패배자의 그늘진 얼굴에 경련이 파르르 오는 표정관리 안되는 문재앙과 옷값이니 사치품으로 국내외 언론에 재임기간 막판까지도 빗발치는 여론에 사치품을 못 걸치고 평범하게 입었더니 식당에서 방금까지 국밥 말아주다 뛰어나온 몰골로 꿔다 놓은 보리자루 마냥 앉아 있지만 분해 죽겠다는 그 표정이 다보이는 포커페이스 뚱숙여사 딸랑 두명 전직 대통령이라 중앙 상석에 모셨으나 TV에 비춰지는 그림은 도저히 국제 망신에 보는사람도 귀때기가 벌~~~게 지게 만드는 영상이 되니

국민대통합을 슬로건으로 내 건 대통령의 취임식에 얼마나 모양 빠지고 저렴한 취임식인가?(윤당선자는 콘크리트 지지층도 없을 뿐더러 사기탄핵 주동세력이 건들거리고 상석에서 카메라 찍히는걸 어떤 우파가 지지하고 환호하며 새 정권의 출발에 흐믓한 미소로 볼 수 있으랴) 

사실 윤석렬 당선인은 어퍼컷 세레모니로 참석객들한테 환호도 받고 호응도 받으려 하나 일단 국민의 절반인 민주당 지지세력의 눈총과 또 나머지 절반의 3분지2인 전통 보수우파의 레이져 시선에 가장 기쁘고 축하 받아야할 취임식이란 축제에 기가 빠져버려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버리고 고개도 유난히 도리도리 돌아가버려 모든 참석자들과 티비로 시청하는 국민들도 쪽팔려 버리는 상황이 될 것이다

윤당선인은 자신의 취임식이 국제적 개망신이 될 걸 생각하니 애가 탔던 것이다. 
근데 이 모든 어두운 그림자들을 한방에 해결할 카드가 있으니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다

서운함, 억울함, 비통함 모두 승화하시고 당신을 기소한 대통령 당선인에게 우아한 미소 방긋 거기에 손 한번 들고 흔들어 주시면 국민감동, 국민화합, 해외 대서특필, 국격상승이 되는 것은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윤당선인은 이 상황을 미리 보고 4월 12일 대구 달성으로 내려가 박대통령께 사과를 드리고 박대통령의 재임중 정책을 홍보하고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겠다고 읍소를 했다.국민대통합이라는 과제를 취임식에서 부터 이루지 못하면 결국 윤정권 5년을 괴롭힐것이다 민주당의 끝없는 방해와 갈갈이 분해된 보수우파속에서 과연 5년간의 임기를 채울까? 

윤석열이 박대통령 사저에 까지 내려가서 취임식 참석해 달라 부탁 드렸는데 박대통령은 즉답을 하시지 않고 12일 이후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건강상태가 70프로 정도인데  80프로가 되면 취임식을 참석하겠다 답 하신 것으로 안다
 
"윤석열 당선자님 우리 유영하 변호사에게 공천을 주시면 내가 건강이 80프로로 up 되니 그때 내가 취임식 참석 하겠습니다. 이런 말씀인 것이다.

윤당선자가 유영하 변호사 뿐만 아니라 김진태 전 의원 등 태극기를 든 사람들과, 만 5년간 박대통령 석방운동, 형집행정지를 하루도 빠지지않고 해온 류여해 전 최고위원과 정준길 수석대변인같은 분들을 돕지 않으면 보수의 핵이 되시며 태극기 우파의 상징이 되시는 박대통령을 자신의 취임식에 모실수 없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사면으로 감옥에서 나오신 박근혜 대통령을 끌어안음과 동시에 그분을 지지하는 국민을 끌어 안으면 된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상처받은 태극기 시민들의  마음을 토닥이다 기꺼이 고초 당하셨던 던 의리의 정치인들을 등용하면 콘크리트 지지층이 없는 정치권에서 윤당선인은 자신의 지지기반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고 우파결집에에 있어서 용서와 화합도 되고 더불당의 견제도 강하게 막아낼 힘이 될 것이다.

취임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오시고 못 오시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 일것이다 그분이 참석하실 명분은 유영하의 대구시장 공천과 김진태 전 의원, 류여해 전 최고, 정준길 수석대변인 처럼 박통령 탄핵으로 억울한 마음에 태극기를 들었던 분들의 눈물을 닦아주었던 이들이 환영받고 대우 받아야한다는 것을 윤당선인이 알아줘야 한다는 것이다. 
윤당선자는 이점을 꼭 아시길 바란다.

 

● 추신 : 홍준표 의원님! 제 글을 보면 님께서 대구시장에 끼어드실 틈이 없어 뵙니다. 당신을 뽑아준 수성을 주민들 배신 말고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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