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북미 캐나다 화물기사 시위 2주째…경찰 “시위대에 음식·연료 주면 모두 체포” 2022년 2월 7일 (기사 저작권 사용 승인됨) 지난달 29일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하며 집결 당국 비상사태 선포에 주최측 “평화시위” 반발 ‘백신 안 맞으면 국경 오갈 때마다 2주 격리’ 정책에 반대하는 캐나다 화물트럭 운전기사들의 시위가 2주째 접어들면서, 캐나다 수도 오타와 시장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찰 당국은 수천 명의 시위대를 지원하기 위해 연료와 음식 등을 가지고 찾아오는 시민들을 상대로 체포 명령을 내리고 실제로 연료를 압수하고 체포 작전에 돌입했다. 오타와 경찰은 6일 오후(현지시각)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시위대에 (연료 등) 물질적 지원을 위해 접근하는 사람은 누구든 체포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