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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 꿈 / 타인의 고통 外

하늘나라 -2- 2016. 12. 22. 07:31



김윤아 - 4집 타인의 고통

게시일: 2016. 12. 7.

김윤아 솔로 4집 타인의 고통 - 수록곡 꿈 입니다.




김윤아가 4집 ‘타인의 고통’을 발매했다. 자우림 보컬 아닌 솔로 가수로서 6년 만의 앨범이다. 지난 9~11일 열린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인터파크]

김윤아가 4집 ‘타인의 고통’을 발매했다. 자우림 보컬 아닌 솔로 가수로서 6년 만의 앨범이다. 지난 9~11일 열린 콘서트 티켓은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 인터파크]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거운 짐이 되지
괴로워도 벗어 둘 수 없는 굴레
너의 꿈은
때로 비길 데 없는 위안
외로워도 다시 걷게 해 주는

때로
다 버리고
다 털어버리고
다 지우고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고 싶어

때로 너의 꿈은
가장 무서운 거울이라
초라한 널 건조하게 비추지
너의 꿈은
때로 마지막 기대어 울 곳
가진 것 없는 너를 안아주는

간절히
원하는 건 이뤄진다고
이룬 이들은 웃으며 말하지
마치 너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소중하게 품에 안고 꿈을 꾸었네
작고 따뜻한 꿈
버릴 수 없는 애처로운 꿈

너의 꿈은
때로 무거운 짐이 되지
괴로워도 벗어 둘 수 없는 굴레
너의 꿈은
때로 비교할 데 없는 위안
외로워도 다시 한 번 걷게 해주는
간절하게 원한다면 모두
이뤄질 거라 말하지 마
마치 나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마치 나의 꿈은
꿈이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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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어두웠던 청춘…음악 없었다면 난 쓸모없는 사람 됐을 것”

[청춘리포트] “어두웠던 청춘…음악 없었다면 난 쓸모없는 사람 됐을 것”'다 지나간다. 모두 잊혀진다. 시간은 흐른다. 상처는 아물어 사라진다.' 가수 김윤아(43)씨의 4집 앨범 '타인의 고통'에 담긴 '다 지나간다'의 노랫말 중 일부다. 자신의 곡 중 지난해(2016년)와 가장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에 꼽은 노래다. “아토피가 심한 사람은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하잖아요. 지금이 딱 그런 느낌이랄까요. 뭔가가 ...


가수 김윤아와 함께한 신문콘서트
초등학교 때 동요 숙제하다 재미
혼자 곡 쓰고 노래하며 음악 빠져
대학 때 밴드 들어와 20년째 활동
요즘은 청춘에게 참 힘든 시절
우리가 기댈 건 자신과 옆사람
잘 버티고 서로 지지해야죠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중앙일보 신문콘서트에서 가수 김윤아씨와 사회를 맡은 정강현 JTBC 기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씨는 이날 콘서트를 찾은 20~30대 관객들에게 “무슨 일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걸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

지난해 12월 26일 열린 중앙일보 신문콘서트에서 가수 김윤아씨와 사회를 맡은 정강현 JTBC 기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씨는 이날 콘서트를 찾은 20~30대 관객들에게 “무슨 일을 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걸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김경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