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좌파다 - 벌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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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좌파다 작업일지
'빨간 달이 문제인'의 작업이 끝났을 때 미투 운동이랍시고 무차별 폭로가 터져나옴.
그런데 관련자들이 죄다 특정 정치 성향이 뚜렷한 사람들로 이뤄진 것에 흥미를 느꼈고 바로 악상이 떠올랐음.
역시 운동권 좌파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518을 미화하고 노란리본과 촛불로 이미지 세탁을 해왔음.
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여권단체들의 좆같은 모습도 악상에 영향을 줌.
이런 개같은 썅년들에게 욕 없는 노래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어차피 쓰레기 운동권 좌파들과 여권단체를 함께 비판할 거라면 쌍욕이 난무하는 노래가 적합하겠다 싶었음.
동시에 앞선 곡이 좀 서정적이고, 문학적이었던 것에 완전히 반대되는 음악을 원했음.
장르가 무엇일까를 고민했을 때, 싸구려틱한 언더 롹 느낌의 곡으로 정함.
아무런 근거도 없이 냅다 폭로만 해대는 미투 운동에도 반감을 갖고 있지만, 일단 그 문제를 다루기엔 거짓 혹은 과장에 대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뒤로 미루기로 함.
3~4일안에 끝낸다고 결심하고 '빨간 달이 문제인'이 끝나고 바로 작업시작함.
-작곡-
원랜 멜로디보단 핌프롹 계열로 가려고 했는데 코드를 잡다가 멜로디가 나옴. 구조는 3단계로 나뉘어, 랩파트, 스크림 파트, 송 파트로 구성하고 연주로 변화를 느끼게 만듦.
멜로디가 많아지면 작업시간이 길어짐. 온갖 멜로디가 떠올랐지만, 모두 포기하고 샤우팅에 어울리는 후렴 멜로디만 채택.
그 외 랩파트는 코믹한 요소를 넣기 위해 부비디바비디 랩을 삽입.
-작사-
기존 곡 'We do not need the Megalism'에서도 운동권들이 강간을 하고 받아들이라는 유명한 멘트를 할 정도로 여성비하적 사고를 갖고 있다는 가사를 쓴 적이 있는데 그것의 연장선에서 좌파들의 위선과 이미지 세탁방식에 대해 꼬집음.
유독 좌파들은 상징물을 만들어 공유하고 그것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세탁하고 깨어있는 시민인 척, 이미지 관리를 하려는 역겨운 모습이 많이 포착됨. 대표적인 상징물이 노란리본임.
과연 운동 선수가 경기 중에 노란리본을 다는 것이 진정성 있는 추모인가?
코미디 예능에서 노란리본을 달고 바보흉내내는 것이 진정성 있는 추모인가?
자동차 외부에 붙여진 노란리본은 진정성 있는 추모인가?
그렇다면 그것을 대체 그토록 왜 드러내야만 하는가?
누군가의 죽음이 드러내면서 추모해야 할 일이었던가?
결국 좌파들은 같은 편을 구분하기 위해 끝없이 상징물들을 동원한다. 이것으로 자신의 편을 알아보고 응집한다. 그 응집으로 부도덕을 가리고 더러운 권력과 권위를 유지한다.
결국 앞에는 노란리본을, 뒤에서는 성추문의 두 얼굴을 가진 변태들을 끝없이 보호해 준 건 바로 좌파들이었다.
결코 반성하지 않는 좌파들의 본능은 이제 역겨운 상징물로 언제든지 세탁될 것이다.
그것은 여권단체의 미온적 대응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이들은 결국 여성인권이 아니라, 좌파 운동권의 권력과 권위를 보호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못생긴 여자들의 피해의식을 자극해 포섭에 성공한 뒤에는, 그들의 피해는 얼마든지 은폐시킬 수 있게 된다.
이게 좌파 운동권이 지금까지 그 더러운 권력과 갑질에 성공해 온 방법이다.
이것을 가사에 담았다.
- 편곡 -
시간이 없다. 빨리 롹송을 만들려면 복잡한 드럼비트를 생략해야 한다.
그래도 드럼 필인(두구두구하는 거)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드럼 샘플을 뒤짐. 맘에 드는 몇개를 잘라 BPM을 맞추고 내가 원하는 그루브를 만듦.
킥은 드럼 루프에서 갖고 옴.
스네어는 2개 소리가 섞여있다.
왼쪽 기타는 트랙킹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클리핑 잡음이 들어가있다.
쓰인 악기는 드럼, 기타(왼쪽), 기타2(오른쪽), 베이스 뿐.
기타 연주는 2개의 테마로 만들고, 변화는 하이햇으로 만든다.
필인이 화려하여 대충 넘어갔다.
- 믹싱 -
후렴 보컬
메인 보컬을 샤우팅으로 불렀지만, 파워가 약해보였다.
EQ로는 극복하기 힘들다고 판단, AUX채널 2개로 좌우로 따로 보내서 강한 컴프, 디스토션 플러그인을 걸어 보컬이 좌우도 넓어지는 효과를 유도한다.
또한 슬랩백딜레이(딜레이를 보컬에 바짝 붙여서 짧게 1회로 걸어두는 방법)를 걸어서 보컬에 공간감을 주면서 파워도 함께 부여한다.
동시에 GROWL 창법을 플러그인으로 만들어 저음부에 깔아준다.
(https://www.youtube.com/watch?v=EAwNp...) 이걸 참조함.
랩
이전 곡처럼 패러럴 시그널 채이닝을 걸어 하이톤만 통과시키고 컴프를 강하게 걸어 반짝한 느낌을 부여한다.
기존 곡에 비해 리버브, 딜레이를 많이 걸었다.
어릴 적에 N.EX.T의 음반을 꽤 들었는데, The being 음반의 믹싱이 보컬이 좀 작고, 드럼이 너무 크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것을 비슷하게 흉내내보기로 함. 그런데 전혀 안비슷하고 괴작이 되어버렸다...
보컬은 약간 뒤로, 기타사운드로 부족한 악기수를 채우는 쪽으로 믹싱 방향을 잡았다.
흑인음악과는 다르게 롹은 보컬이 전면에 나오기보단 기타와 드럼이 좀 더 강조되는 게 훨씬 멋있는 듯 하다.
보컬이 끝날 때마다 오토메이션 딜레이로 가사를 돌림노래로 만드는 건 N.EX.T를 흉내낸 것임.
- 마스터링 -
전작 설정을 그대로 반영함. 2회에 끝남. (기타잡음 잡을까 하다 포기하고 그냥 완성함.)
-가사-
저게 좌파다
벌레소년
작사, 작곡, 편곡, 연주, / 녹음, 믹싱, 마스터링 죄다 / 4일 컷
야 씨발 나 좀 달린다
말리지 마
씨발!!!!!!!!!!!!!!!!!
이 개같은 좌좀 새끼들아
뭔 짓을 하고 다닌거야!!!
이 씹새끼들아
노란 리본달고 왼쪽에 서서
촛불 든 년놈들 나와
바지를 벗은 쟬 빨아야 돼
이게 바로 좌파야
나라꼴 잘돌아간다
좌좀 새끼들 독재는 니들이 더 하네
씨발 새끼들
민주화 깝치던 새끼들
하나같이 독재자 김일성 흉내를 내
내가 김일성보다 힘이 쎄
여기저기 쑤시고 만지고 주물럭 대
넌 배역 따
난 니 꽃 따
서로 좋은 게 좋은 거잖아
나한테 잘보이면 넌 지름길이 보이잖아
이래놓고 리본 달고 민주화를 외쳐
더러운 그림자는 촛불로 가려져
씨발
민주화 연극?
민주화 팔던 니 인생이 연극
이 개같은 좌좀 꼰대 새끼들아
노란리본 달고 이미지 세탁질하고
민주화 팔면서 뒤에선 독재질하고
만드는 영화 연극은 죄다 민주팔이고
씨발새끼들 좆나게 역겹네
노란 리본달고 왼쪽에 서서
촛불 든 년놈들 나와
바지를 벗은 쟬 빨아야 돼
이게 바로 좌파야
여성단체 침묵하네
개씨발년들
좌좀들 사건엔 모른 척
개썅년들
세금만 좆나게 처먹는 년들이
이럴 땐 아몰랑 나몰라 어떻게 해
우리편인데 넘어가자
보수만 나쁜 놈 만들면 돼
저 사람 대통령 친구네
찬조연설까지 했었네
촛불도 리본도 했었네
그럼 완전 우리편인데?
어쩌냐 가만히 있자
이딴 쓰레기같은 여성단체가
한둘이 아니야
여성인권 좆까
니들이 더
약자들을 억압하는 공범의 썅년들
에라이 이 개같은 씨발년들아
니들이 무슨 인권운동을 한다는거야? 개썅년들아?
좌좀이니까 대충 넘어가자는거냐?
돼지 같이 생긴 쓰레기년들이 모여서
세금이나 축내고 자빠지네
민주화 외치며
착한 척을
뒤로는 독재의 쾌락을
살아남고 싶으면 날 만져라
이게 바로 좌파야
이게 바로 좌좀 운동권의 질서
몰랐으면 이제 알아서 기어
민주팔던 그 씹새끼들 하나같이 북한을 찬양
독재가 좋아
내가 맘대로 니 몸을 만지는 게 북조선인민민주화야
페미 대통령은 어디갔나
페미 좌좀들은 어디갔나
이용할 땐 촛불 들고 말해
내가 정의고 우린 항상 옳다
노란 리본달고 왼쪽에 서서
촛불 든 년놈들 나와
바지를 벗은 쟬 빨아야 돼
이게 바로 좌파야
민주화 외치며
착한 척을
뒤로는 독재의 쾌락을
살아남고 싶으면 날 만져라
이게 바로 좌파야
이 개같은 좌파 새끼들아
그만 민주팔고 빨리 뒈져버려!!!!!!!
영어 쏼라쏼라
졸라 웃기네
졸라 웃겨…
이 노래는 ㅁㅈㅎ지?
내가 봐도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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