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금

남편이 일이 없어 집에 있습니다 / 법륜스님 - 2016.1.12.外

하늘나라 -2- 2018. 6. 27. 22:59



[법륜스님 즉문즉설 1148회] 남편이 일이 없어 집에 있습니다

게시일: 2016. 1. 12.

지금 남편은 직장이 없고 직업은 건축기사입니다. 경기가 안 좋다보니까 몇 달 일하고 그만두고 몇달 일하고 그만 두기를 몇 년이 되고 나니까 직장을 별로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나봐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자금만 있으면 원룸을 짓든지, 빌라를 짓든지 하고 싶은데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고 저한테도 계속 그러고 있거든요. 그래 지금은 자포자기한 상태로 계속 집에서 술만 마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제가 술도 담배도 사주고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데 가끔씩은 화가 올라오고, 이해해야지 하면서도 계속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냥 술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자기가 해달라는 거 그냥 계속 해주고 바뀌기를 기다려야 되는지 안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쓸 돈이 없는 삶… 숙박·학원·빵집부터 쓰러지고 - 20180622 조선 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N5R9/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