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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45%… 우울한 사법연수원 수료식 - 2017.1.17.조선 外

하늘나라 -2- 2017. 1. 17. 22:31




사법연수원 수료생 취업률 50% 밑돌아…작년 대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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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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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1.16 15:37      


    올해 사법연수원 수료생의 절반 이상이 일할 곳을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법연수원은 16일 오후 2시 사법연수생 수료식을 열고, 연수원 46기 209명과 43~45기 25명 등 총 234명 중 입대인원을 제외한 연수생의 취업률이 45.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1.61%보다 6.6%포인트 하락한 규모다.

    지난 2015년 3월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46기 사법연수생 입소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지난 2015년 3월 오전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 대강당에서 46기 사법연수생 입소식이 열리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제공

       

    수료일 기준으로 사법연수생 취업률은 2012년 41기가 40.9%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취업률은 줄곧 50%를 밑돌다가 2016년 상반기에 50%대로 올라섰지만 올해 다시 40% 중반대로 떨어졌다.

    사법연수원 관계자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변호사 대체 실무 수습제나 인턴제 등을 운영하겠다"면서도 “최근 변호사로 취업하는 수료생들이 증가하고 직역도 다양화하는 추세에 발맞춰 변호사 실무교육 역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료생 전체 234명 중 여성은 69명으로 29.5%를 차지해 지난해(41.5%)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사법연수원 수료식에서는 연수원 성적이 우수한 차현우(27)씨가 대법원장상, 김수현(24)씨가 법무부장관상, 김동일(26)씨가 대한변호사협회장상을 받았다.





    사법연수생 취업률 43%... 지난해보다 떨어져 / YTN         

    게시일: 2015. 1. 19.

    올해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44기 연수생의 취업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법연수원은 44기 연수생 408명 가운데 군 복무 예정자를 제외한 177명만이 직장을 정해 취업률이 4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료일을 기준으로 43기 연수생의 취업률 46%보다 3% 떨어진 것입니다.

    수료일을 기준으로 한 연수생의 취업률은 지난 2012년 50% 아래로 떨어진 이후로 4년째 4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44기 연수생 가운데 현재까지 66명은 법무법인에 취업했고, 법원 재판연구원과 검사에 각각 33명씩 지원해 선발 여부가 조만간 결정날 예정입니다.

    또 전체 연수생 가운데 20명이 공공기관을 선택했고, 7명은 일반 기업을 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100대 기업 절반이 작년 일자리 줄여 2017. 1. 17 (화)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절반이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매출 상위 100대 상장사의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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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절반이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으로 매출 상위 100대 상장사의 직원 수는 85만4446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2015년 9월 말보다 7132명(0.8%)이 줄어든 규모다. 특히 100대 기업 중 51곳에서 직원 수가 감소했다.

    '수주 절벽'으로 사상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조선사의 감소 폭이 컸다. 현대중공업은 가장 많은 3373명이 줄었다. 삼성중공업(2356명)·대우조선해양(1147명) 등 3대 조선사에서만 6876명이 회사를 떠났다.

    반면 올해 채용시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대한상의가 내놓은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에 따르면 '작년보다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28%에 불과했다. 50%는 '작년보다 채용을 비슷하게 유지하거나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日 취업준비생은 '슈퍼 갑'...기업들 인재 확보 '비상'/2016.3.26.YTN外  http://blog.daum.net/chang4624/1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