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소년 - 안칠라 빡칠라 [My Song]外

[My Son벌레소년 - 안칠라 빡칠라 [My Song]外 g] 안칠라 빡칠라 - 벌레소년

https://youtu.be/LWP5mrOzF0Q

Boy Bugs 5시간 전 최초 공개 20200830 17:00

 

안칠라 빡칠라 작업 후기

* 창작 동기

학력 위조 & 불륜 폭로로 우파 유튜버의 민낯이 드러남.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시민운동은 그 자체로 모순에 빠질 수 있고, 이는 좌파의 거짓에 저항하는 능력을 상실케 함.
몇 년간 학력을 속이고, 그 거짓말을 숨기기 위해 또다른 거짓말과 수많은 악행이 드러나기 시작함.
앞에선 자유주의를 외치고, 뒤에선 교조주의 계급 사회를 구성하고, 그 안에서 조직적인 입막음과 채팅 제한, 폭행, 협박, 후원자 빼오기, 거짓 연기, 노동 착취, 가정 폭력, 불륜, 사기 등이 계속 폭로 되고 있음.

이 모든 게 한 사람의 부족한 인성과 사회성으로 치부할 수 있겠지만, 그나마 우파 내 어르신으로 불리던 자들과 아스팔트 운동을 해왔던 자들이 그를 옹호하면서 이야기가 확대됨.

학력위조를 숨기고, 거짓의 삶을 살았던 자를 연단에 올려, 좌파의 학력위조와 거짓을 비판하는 집회가 씨가 먹힐거라 생각하는 저능아적 발상에 커다란 실망감을 준 사건임.

이들의 공통점은 586 세대, 자신들만 옳고 타인은 틀리다는 오만한 사고, 믿음이 결여된 기독교를 빙자한 교조주의, 공정함에 대한 비판을 이해 못하는 구세대적 꼰대의식, 거짓을 문제 삼는데 학력 자격여부로 물타기, 잘 싸운다는 근거없는 개소리 등이 모두 조합되어 있음.

현재의 우파들 내 집회중심주의에 대한 회의감이 높은 이유는 집회의 성과는 없고, 주최측들의 사익에만 매몰되어 우파 발전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임.
자신들이 방구석에 가만히 있는 자들보다 낫다고 착각하는데 더 나은 결과는 어디에도 없었음. 오히려 가만히 있는 게 더 도움이 될 판임.
동시에 문재인의 지지율을 떨어뜨리지도, (오히려 높여줌) 우파 정당의 지지율을 올려주지도 못했음.
할거면 모두가 공감할 만큼 순수한 시민 운동으로 발전시켰어야 함.

그럼에도 집회 자체가 목적이 되어 끝없이 후원을 요구하고, 사람들의 동정심과 정치적 간절함을 자극하여 끝없이 돈을 받아냄. 하지만 그 돈들이 대체 얼마나 모이고, 집회에 얼마가 쓰이고, 남은 돈의 계획은 어떠한지 투명한 공개 따위는 기대할 수 없었음.

애초에 이런 류의 상업적 집회는 ‘시민집회’의 성격이 거세 된 상태라 영향력을 갖출 수가 없음. 그저 팬덤 문화에 의존하는 모금회 형식에 불과함. 거기에 온갖 정치적 판타지를 섞었을 뿐, 우파의 파이를 키워주거나 좌파에 맞서는 기능 따위는 찾아보기 힘듦.

결국 이들은 돈의 문제와 거짓에 대한 시각 차이로 갈라짐.

난 이제까지 좌파들의 거짓에 대해 저항해왔고, 우파가 좌파의 거짓말까지 답습한다면 이미 좌파 운동권의 천박성에 오염된 걸로 보고 싸워야 한다고 판단했음.

우파가 서로 다른 의견으로 대립할 순 있으나, 거짓말은 우파의 운동가로서 자격 상실임.
거짓말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인 자를 앞세워서 좌파를 이길 수 없음. 오히려 그걸 좌파들이 더 원할 것임.

난 그것을 Diss 함.


* 작곡

의식의 흐름대로 막 누룸. 생각보다 잘 나옴. 케케.
마치 예전 ‘원숭이 폭동’ 같은 느낌으로 만듦. 방송 중에 디스곡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채팅 중에 이 곡을 언급한 걸 지나가다 본 거 같아 그 채팅대로 따라감.



* 작사


간만에 욕설과 독백을 동원, 1기 때 음악같은 느낌을 유도.
마음껏 욕설을 쓰니 작사 폭이 넓어짐.
그냥 의식의 플로우와 롸임 따라 막 써댐.

못 쓴 내용이 많아 이후 상황에 따라 추가곡에 담아보도록 할 예정. (물론 안만들 수도 있음 케케)

* 편곡

디스곡을 너무 밟은 느낌을 만드는 건 좀 아닌 거 같아 칙칙한 분위기로 가자는 생각으로 만듦.
어차피 가사가 중요하니 편곡은 대충이다 대충 헤헤..



* 믹싱

어차피 악기가 별로 없어 손 댈 게 없었음.
보컬 시그널 체인을 기존과 다르게 하이톤을 많이 높였음.
귓가를 때리는 듯한 느낌의 랩톤을 원했고 디에서 적용을 줄여서 그런 느낌을 맞춰감.
대충 날림 믹싱을 했는데 꽤 톤이 괜찮게 나와서 엉덩이 춤을 췄음.


* 마스터링

그냥 1번에 끝냄.
‘인서울 Ma Dream’ 설정 그대로.


* 못다한 이야기

1. 원래 제목은 ‘학력 구라 안칠라’ 였는데 후렴구 가사로 바꿨음.
2. 이 노래에는 랩 코러스가 없음. 일부러 메인 보컬&가사에 집중 시키기 위해 안썼음.
3. 후렴 보컬은 내가 가성으로 부른 거임. 보정 안함.
4. 3절 랩 마지막이 좀 아쉬운데 맨 처음 기획이라 그대로 진행함.



안칠라 빡칠라 가사


안칠라 칠라
내 랩 땜에 빡칠라
안칠라 칠라
돈 떨어져 빡칠라


이제껏 구라 다 치는 좌파나 까던 날에
내 귓구멍에 꽃히는 믿지도 못할 개소리가 들려

들었다 놨다 Mic 나까지 나서야 되나 씨발
길바닥에서 돈 놀이 하다 걸려

3년이 넘어도 이룬 게 없어
돈에 미친 쓰레기 새끼들이 연단에 올라 좌파를 까니
우파를 비웃어

아스팔트엔 개꿈이 가득
태극기 든 노인들의 돈은 사기꾼엔 개이득
걔 이름 뭐야 일곱시의 Rado VENOM 뱃놈이라며
소개 다 구라치던 문재인 같은 촌놈
자칭 지가 대통령이라 깝치던 새끼가
문재인만큼 막 구라치는 사기꾼이었음

이놈이 학력을 몇년을 속여 속여 속이다 또 속여 속여
속여 속여 씨발 좆나 많이 속였네 이 개새끼가

멈추지 못한 이유는 가난한 촌놈의 꿈이 고작 몇푼의 돈 때문이라는데
이 더러운 목적은 세월호, 박근혜 팔면 쉽게 다 덮이는 우파 내 마법 때문에


안칠라 칠라
내 랩 땜에 빡칠라

안칠라 칠라
돈 떨어져 빡칠라



나는 나라 걱정 땜에 길바닥에서 태극기 들던 ‘아재’들이 진짜라 믿었네
그런데 이 새끼들 안칠라 구라도 쉴드치네 좌파랑 똑같은데 니들 좌파로 꺼져줄래
니들이 버린 건 우파의 이념, 거짓과는 절대 타협하지 않았던 우파의 신념
까지는 아니’라도’ 거짓엔 저항하라는 개념마저도 없던 쓰레기 586 우파 꼰대들 궤변
거짓말을 따지는데 학벌을 왜 따지냐니
이 꼰대들 대가리 맛이 갔나? 니들 뒤로 쟤 돈 처 먹었냐?
우파가 언제 거짓을 모른 채 했냐? 니들은 구라 친 놈을 연단에 세울 생각이 드냐?
아이고 퍽이나 좌파가 겁내겠다 씨발
학력위조범이 조국 딸내미 학력을 까네 씨발
남들이 볼까봐 쪽팔린다 씨발
그딴 게 전투력이면 니들은 이미 졌어 씨발 새끼들아


안칠라 칠라
내 랩 땜에 빡칠라

안칠라 칠라
돈 떨어져 빡칠라



씨발 가사가 끝이 없이 나와
칠라 따위 어떻게 되든 내 알 바는 아냐
아닌데 그걸 감싸는 씹새끼들이 개빡쳐 졸라
잘 싸우면 그만? 근데 니들이 뭘 싸워?
사모님한테나 잘보여 명품으로 채워
성과도 없는 투쟁은 이제 치워
니들이 한 건 고액 후원자 빼오는 짓거리야
다 무릎 꿇어 꺼져
지금 우파가 필요한 건 서울대가 아니라
고졸을 솔직하게 말할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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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소년 - 가짜 대통령 문재인 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8dJ1/1875

2019.02.06.

 

벌레소년 - 내 소원은 문재인 탄핵 / 1st 콘서트外 http://cafe.daum.net/bondong1920/8dJ1/2074

202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