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생각 정리 '문재인 채동욱' 20210404 Scott外

Scott 인간과 자유이야기5일 전(수정됨)

18시간 전(수정됨) 202105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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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 관해서 생각을 좀 정리하겠습니다.

 

 

문재인 정권 초, 문재인은 절라향우회와는 독립적인 정치 세력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은 세력이 한나라당 내부 배신자들이었듯, 노무현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세력도 향우회 세력이었습니다.

노무현 투신 전에 놈현에게 제발 죽어달라고 절규했던 7시들 기억나시는지요?

온갖 좌파 매체를 통해서 네가 죽어야 우리가 산다고 절규를 했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놈현은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문재인 역시 7시의 도움으로 대권을 잡았으나 언제 놈현과 같은 신세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김경수, 조국, 그리고 비호남 종북세력을 연합해서 정치세력을 키울려고 했습니다만, 이를 무너뜨린 세력이 윤석열 패거리입니다.

윤석열은 정의감 때문이 아니라 채동욱의 지휘를 받고 각본대로 움직이는 허수아비에 불과합니다. 물론 윤은 홍석현과 어울리면서 엉뚱한 꿈을 꾸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채동욱은 퇴임한 "에드가 후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에드가 후버는 실제로 퇴임하지 않고 바로 죽었죠. 비유입니다.

 

먼저 드루킹으로 김경수를 감방에 집어넣고 조국을 담궜습니다.그래서 윤석열은 7시 무리들이 저지른 라임자산운용, 옵티머스 같은 명백한 범죄는 덮고, 이제 막 간판을 건 구멍가게, 조국 펀드를 무력화시켰습니다.

7시가 저지른 비리가 100 이면 조국 비리는 1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재인과 윤석열의 갈등과 대립은 격화되게 됩니다.

 

여러 세력들의 동상이몽을 고려해봅시다. 7시는 동아일보를 필두로 이낙연을 차기로 몰아갔지만 시간이 갈 수록 호남인은 될 수 없다는 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재인은 천하를 장악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퇴임 후 안전장치가 거의 없는 고립상태로 몰려갔습니다.

LH 사태에서도 드러나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극악한 부패는 대부분 7시 세력에 의해서 저질러졌습니다.

어쨌거나 문재인은 점점 고립, 중국에서도 미국에서도 버림받는 신세로 사실상 죽은 고등어 신세로 전락해가고 있습니다.

 

결국 다음 정권이 어디로 흐를 것인가가 우리의 관심사죠.

전라도가 장악한 조선과 홍석현의 중앙은 윤석열을 밀고 있고, '국민의힘'도 이런 흐름에 어느 정도 굴복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그런데 이런 흐름에 향우회도 슬슬 숟가락을 얹기 시작했습니다.

향우회는 원래 정권교체 대세가 굳어지면 잽싸게 발을 담겨서 불화살을 비켜가는 전략을 구사해왔습니다.

그동안 해처먹은 것을 지키기 위한 고육책이죠.

동아일보와 매경이 윤석열을 띄우기 시작하면 사실상 게임은 끝난 것으로 봐야합니다.

 

여기까지는 대단히 세속적인 정치 판도로 바라봤을때 좀 예민한 사람들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을 죽이고 윤가를 띄우고 윤가를 대충 좌우를 통합하는 후보로 포장하면서 국민의힘 울타리로 싸서 차기 대권을 준다.

그러나 배후에는 기존 국민의힘 내각제 세력, 여시재, 채동욱 라인, 일부 7시향우회가 포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재명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혼자 튀는 후보는 미국이나 중국도 용인하지 않죠.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바이든 정권이 심각한 상황이라 미국말을 잘 듣는 후보를 밀어줄 겁니다. 원래 미국말을 가장 잘 듣는 집단은 김대중 패거리입니다. 미국이 떡고물을 던져주면 대한민국의 이익을 팔아먹는데 능한 집단이죠.

 

그럼 우파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당연히 윤석열을 비난하고 쫓아내서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최재형 원장이 나아보이지만 어떤 사람인지, 본인이 의지가 있는지 모릅니다.

물론 주변의 모든 역학을 고려하면 이런 노력이 성공할 가능성은 대단히 낮아 보입니다만, 어떨 때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도 해야할 일을 해야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나라를 지금 당장 바로 세우지는 못하지만, 올바른 대의명분을 수호하는 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바른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윤석열은 잔인하고 부패하며 여기저기 창녀처럼 붙어먹고 살아온 3류 건달 검사 출신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어떤 놈인지는 분명히 지적하고 가야죠.

여러분이 미워하는 문재인은 끝장났습니다.

그리고 퇴임 후에는 천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과 윤석열이 어떤 인간인지는 독립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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