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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대선후보 '김여정 한미훈련최소?' 20210802 뉴스1外

하늘나라 -2- 2021. 8. 3. 19:45

최재형 "김여정 '한미훈련 취소' 지시 내리듯…말려들면 안돼"

 

 

입력2021.08.02. 오전 11:23

수정2021.08.02. 오전 11:23

 

 

정부 향해 "임기말 정상회담으로 대선용 북풍 의심 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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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음식 문화거리를 찾아 상인대표들과 거리를 돌며 코로나19 속 이태원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2021.8.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일 청와대와 정부를 향해 "한미 연합훈련을 (북한과의) 대화 금단 현상을 해소할 칩 정도로 여겨서는 곤란하다"며 "임기 말 정상회담 개최와 대선용 북풍을 기도한다는 의심을 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이달 중으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취소를 압박한 것과 관련,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마치 대한민국 군통수권자에게 지시를 내리는 듯하다"며 "군 통신선 연결과 대화 재개를 미끼로 연합훈련을 중단시키겠다는 저의가 깔려 있는데, 우리 내부를 이간질하고 한미 갈등을 부추기려는 북한의 저의에 말려들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은 통일부 고위당국자가 코로나19 상황을 이유로 연합훈련의 연기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연합훈련을 연기하려는 구실 찾기요, 핑계에 불과하다"며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면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백신 접종을 확실히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군 55만명의 백신을 우선 제공한 이유가 무엇이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최 전 원장은 "연합훈련은 북핵 위협을 막아내는 데 필수적임에도 이 정권 들어 각종 구실로 이미 축소 실시됐다"며 "언제까지 북한의 눈치나 보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 전 원장은 "분단된 현실 속에 평화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와 강한 역량의 뒷받침이 있을 때 가능하다"며 "남북 대화도 이런 태세가 유지될 때 가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호승 기자(yos547@news1.kr)

 

 

 

김미애 "최재형보다 더 좋은 사람 없다" 지지 선언

"평생 약자와 동행해 온 분""즐겁게 최재형 응원하겠다"

있다. (사진=최재형 캠프 제공) 2021.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당내 현역 의원 중에선 김용판 의원에 이어 두번째다. 김 의원은 이날...

뉴시스2021.08.01다음뉴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석대사거리 동천교 인근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및 당원들과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하기 앞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재형 캠프 제공) 2021.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판사판Live]  뭣이 중하냐고 물으신다면...

https://youtu.be/DwP7Vrb6wGs

작스튜브ZAKSTUBE 이전 실시간 스트리밍: 21시간 전 2021080311:44

 

방송이 뜸한 한주였습니다.

늘 그렇듯 대한민국은 익사이팅하게 돌아가고 있고, 거기에 편승해 많은 분들이 울화통 내지는 분노에 휩쌓인 시간들이었습니다.

조용한 작스튜브에도 몇 분들이 오셔서 질문을 던져놓고 가셨습니다.

쥴리 벽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차인표가 최재형 예비후보 대상이라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반대로 제가 묻겠습니다.

쥴리와 차인표 문제를 문화전쟁의 틀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

우린 어쩌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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