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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 바이러스로 만든 노바백스 백신 ‘코로나19' 20220220 김필재外

하늘나라 -2- 2022. 2. 21. 22:23

김필재 TV

45분 전(수정됨) 2022.2.20. p9:57

 

[뉴스]

 

노바백스 백신 <나방 세포>에서 재조합해낸 ‘RBD단백질’

 

 

***영상: https://youtu.be/2OLAuCl_T-Q

 

 

지금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크게 5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사실상 죽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활용한 비활성 백신으로서 중국의 시노팜과 시노박 백신이 있다.

 

▲둘째,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항원 항원유전자를 비활성화한 아데노바이러스 같은 다른 바이러스에 주입한 바이러스백터 백신으로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러시아의 스푸트니크Ⅴ 백신이 대표적이다.

 

▲셋째,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주입하는 신개념의 RNA백신으로 개발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대표적이다.

 

▲넷째,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 코드를 갖고 있는 ‘플라스미드’로 알려진 DNA가닥을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고 피부의 모공에 주입하는 DNA 백신으로 인도의 자이코브-디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표면 돌기나 숙주와 결합하는 부위(수용체결합영역·RBD)의 단백질을 대량생산해 주입하는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 있다. 최근 3상 시험을 마치고 세계 각국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미국의 노바백스 백신과 지난 9월 중국 생명공학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마슈티컬(싼예차오생물)’이 개발한 클로버 백신이 대표적이다.

 

노바백스 백신은 나방 세포에서, 클로버백신은 포유류세포인 CHO(중국 햄스터 난소세포)에서 재조합해낸 RBD단백질을 투약한다. 단백질 재조합 백신은 최근 개발된 mRNA 백신과 바이러스벡터 백신, DNA백신과 달리 간염과 대상포진, 그리고 다른 바이러스 예방백신으로 그동안 사용되어 왔다...(중략) 참고로 노바백스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과 멕시코에서 성인 2만9949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언론 <파이낸스투데이>는 “최근 시민들 사이에서 노바백스도 맞지 않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하는 노바백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승인(EUA) 요청을 잇달아 연기했다. 통상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의약품은 미국 FDA의 승인 여부를 먼저 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관례였다. 백신패스를 반대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부가 무리하게 노바백스를 허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노바백스를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절대로 맞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FDA 승인 신청을 미루고 있는 노바백스에 대해, 우리나라 식약처가 미국의 FDA 승인에 앞어 국내 허가를 해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시민들은 어차피 오미크론이 감기와 별다른 증상 차이도 없고 치명률이 미미한데, 노바백신이라고 해서 특별히 맞을 이유는 없다는 분위기다. 백신이 별다른 코로나 예방효과도 없이 부작용만 양산해 낸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데다가, 일부 교수와 언론들이 노바백스 백신을 홍보하고 나선 것도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낮추는 이유가 되고 있다...(하략)>>

 

 

 

 

 

거꾸로 가는 코로나19 대한민국 '미국,영국 보다 많음' 2021.12.31.~2022.2.18.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w/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