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묻은 개들이 설치는 2022 대선 [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추문과 혐오, 상대에 대한 과오를 파헤치려는 의도는 진실과 사실의 여부는 온데간데 없고 말 꺼낸 후보만 우습게 되는 2022년 대선레이스는 이제 황당공약으로 점입가경에 이르렀다. 이번 대선은 군소정당의 참신한 목소리는 아예 유권자의 귀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조직동원과 제왕적 양대 후보 둘의 게임이 되어 버렸다. 안철수와의 단일화를 바라는 국민적 여망은 그 수단과 방법부터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으며 안철수없이도 갈 수 있단 계산에 그를 무장해제 또는 적진의 품으로부터 묶어 놓는 정도 이상의 비젼은 보이지 않는다. 애초 부터 정권교체를 바라는 염원은 그저 국민의 바램일 뿐이었을까 국민의힘 중심으로의 정권교체의 이미지는 이미 후보 당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