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금

공직을 떠난지 며칠 안된 전 공무원 '윤석열' 2022년 대선 <펌>外

하늘나라 -2- 2022. 2. 11. 22:12

윤석열을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

 


난 세상을 살면서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나를 재는 잣대와 남을 재는 잣대가 다른 사람을 싫어한다.

그래서 솔직히 조국도 싫고, 
윤석열도 싫다.

다만, 조국은 검찰개혁을 저지하려는 윤석열의 과도한 수사로 인한 피해자라는 점은 인정한다.

그럼 누가 대통령께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추천했을까?

대통령은 윤석열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어 지명했을까?

혹시 반대는 없었을까?

난 공직을 떠난지 며칠되지 않은 전 공무원이다.

공직자로서 살아보니 조심해야 할 것들이 참 많았다.

국민들의 시선을 늘 의식해야 하기에 몸을 경건하게, 오해받지 않도록 해야했다.

그런데 윤석열은 공직자로서 보기에 거슬리는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먼저 걸음걸이가 눈에 들어왔다.

그 다음엔 쩍 벌리고 앉은 자세가,  

그 다음엔 말투가, 

이건 도무지 겸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인간 아닌가?

난 윤석열이 살아온 삶을 유추해보았다.

교수 아버지를 둔 자식답게 아무 어려움없이 어린시절을 보내고, 

9수하면서도 별 고민없이 생활할 정도로 부모로부터 과분한 경제적 혜택을 받았다. 

검사로 임관하여
술과 여자로 그동안 고생한 노고를 마음껏 자신에게 베풀었다.

지방에 발령받아 가보니 머리 힐끗한 유지들이
영감님 어쩌고 저쩌고 아부하면서 떠 받드니 9수까지 참고 합격한 자신이 뿌듯했다.

사건이 배당되었다.
그런데 동기 변호사가 부탁을 해왔다.

대충 사건을 처리했더니 밥사고, 술사고, 차비까지 두둑히 쥐어준다.

이렇게 검사가 좋은 직업이구나, 그래서 검사 검사 하는 거구나.

그에겐 국가관, 국민에 대한 봉사정신, 인간에 대한 배려는 향락을 즐기면서 사라졌다.

결혼해서 아이낳고 아둥바둥 살고 있는 사람들이
쪼잔하게 생각되었다.
부러운 것은 전혀 없었다.

누가 그랬던가?
인생은 즐기는 거라고!

검찰조직이 과거에 어떤 잘못을 저질렀고,

검찰에게 맡긴 무소불위의 힘을 빼고, 

어떻게 해야 국민의 품안을 벗어나지 않도록 할까? 향락에 젖은 윤석열에겐 그런 고민이란 있을 수 없었다.

윤석열은 이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이런 인간을
검찰총장에 추천했단 말인가?
대통령은 왜 지명했단 말인가?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 보니 가관이었다.

자기 생각이 곧 정의이고, 자기가 하는 모든 행동은 옳은 것이었다.

이남석변호사를 소개해 준 것이 들통났을 때 보니
부끄럼이 전혀 없었다.

검찰총장에 임명된 후 얼마 못가서 본색이 드러났다.

조국이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니 대통령께 항의하였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언론사 사장들을 만났다는 보도들도 있고, 

조국가족을 수사한다며 겁박하는 발언들도 있었으나, 

차마 그럴리가 
인사청문회가 뭔가? 
인사청문회를 왜 하는가?

국민들이 청문회를 보고 후보가 그 자리에 적임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검찰총장이 거기에 수사로 국민들의 판단을 흐려놓겠다?

아니면 대통령이 조국으로 강행하는 것 보니까 아마 검찰개혁을 할 모양인데
검찰의 권위를 순순히 넘겨줄 수 없다는 것인가?

뭐지?

이렇게   배은망덕하고,  안하무인인 사람이 어떻게 검찰조직에서 살아남아 수장까지 오를 수 있었지?

의문이 들었지만,
문재인정부와 대통령을 믿어 보기로 했다.

조금 있으니
국회의원 총선이 있었다.

그런데 윤총장의 이상한 행보들이 이어졌다. 

야당 연설회 때 모습이 노출되기도 하고, 

투표 날 대검간부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공직자로서 의심되는 말들이 언론에 보도 되기도 하였다.

이 인간봐라.
아주 대놓고 정치를 하네.

그리고 조국, 추미애 두 사람과 엇박자로 대들며 지금의 본색을 드러냈다.

조중동과 종편은 윤석열을 영웅만들기로 입을 맞춘 듯
합창을 했다.

검찰총장을 그만두면 정치할 거라며, 띄우기 시작했다.

에이 설마
그래도 대통령은 다방면에 걸쳐 알아야 하는데 검사로만 산 인간이 어찌!

기초의원 한 번도 안 해본 정치 초짜가 감히 대통령을 한다고?

아무리 국민의 힘이 인물이 없기로서니 
후보가 될까?

그런데 윤석열이 국민의 힘에 들어가 4개월만에 후보가 되는 것을 보고,

조중동과 종편이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되는구나
이젠 두려움까지 엄습했다.

뭐지?
지금이 21세기  아닌가?

내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맞는가?

정신을 차려야 했다.

이유 불문하고, 
윤석열이 대통령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

후세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자가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뭘 했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하지?

갑자기 반성이 되었다.

그래 이제부터 공무원도 퇴직했으니 뭐라도 하자.

그래서 뭐라도 해 보려고 아래 글을 쓴다.

국짐당이 이렇게 내홍에 휩싸인 이유는?

대한민국에 1도 기여한 바 없이 오로지 검찰개혁 저지하려고 문정부에 대든 것 뿐인 사람을

조중동과 종편이 영웅을 만들어 여기까지 왔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무식하고
저질이고
내로남불이고
뻔뻔하고
안하무인이고,

1일 1망언에
2일 2변명에
고발사주에
권력남용에
부인 과거에
장모 범죄행위에

사과하랬더니
개사과

기자회견하랬더니
연애편지나 읽고

지지율  올랐다고
우쭐해서
한다는 소리가 뭐?

정권 찾으려고 선거하고 있으면서 
"정권 내놔라!"

상대후보에게 예의도 없이
"같잖다"

소위 검사출신이
무죄추정도 모르고 
"확정적 중범죄자"
운운하고

자기도 문재인정부에 몸담았으면서 
"3류 바보"라고
하고,

토론하자고 하니
"토론하면 싸움만 한다"며 정 토론 할거면 대장동의혹만 가지고 하자네

그런데 이걸 이재명후보가 하자고 하니  '침묵'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조중동과 종편은 
윤석열 의혹은 감추거나 감싸고

이재명 의혹은 만들거나 부풀려
쎔쎔하려드네?

안에서 센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고

국내정치는 성에 안 찼는가?

"한국 청년 대부분이 중국을 싫어한다"며 국경을 넘는 망언을 수출하고,

악화된 한일관계가 마치 문정부 책임인 것처럼 친일 발언을 서슴지 않고, 

외교를 망치니

그런데도 윤석열은 내 뒤에 검찰조직이 있고
내 앞엔 조중동과 종편이 있으니
끄떡없어!

내가 손보는 방법이 하나 있는데 알려줄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네~~

*이 글을 친한 사람 몇 분 만이라도 전달 부탁합니다. 

새 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런 ㅇㅇㅇ인간이 대통령 후보? 이재명, 윤석열,김대중 -펌-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N5R9/4042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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