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이야기

에마뉘엘 마크롱(39) 프랑스 대통령 당선 - 2017.5.9.중앙外

하늘나라 -2- 2017. 5. 9. 16:36




‘의석 0’ 택한 프랑스의 실험



66%압승하며 대통령 당선
사회 공화 구체제 무너뜨려
      
7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AP=뉴시스]

7일 프랑스 파리에서 대선 승리를 축하하는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 [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실시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중도신당 앙마르슈(전진)의 에마뉘엘 마크롱(39) 후보가 25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날 마크롱은 66.1%의 표를 얻으며 득표율 33.9%에 그친 극우정당 국민전선(FN) 마린 르펜 후보를 압도했다. 프랑스 국민들은 1958년 제5공화국 출범 이래 최연소 대통령이자, 선출직 경험이 전무한 의석수 제로(0)의 신생 중도정당 후보에게 불확실성에 빠진 프랑스의 미래를 맡겼다. 유럽연합(EU) 잔류, 자유무역, 개방경제 를 내건 마크롱을 선택함으로써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촉발된 극단주의와 우파 포퓰리즘 확산에 제동을 걸었다.






[뉴스분석]  좌·우에 지친 프랑스, 제3의 길 택했다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두번째)이 25세 연상의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오른쪽)와 당선 축하 행사에 참석해 손녀(왼쪽)를 팔로 감싸 안고 얘기하고 있다. 손녀는 브리지트가 전 남편 사이에 둔 세 자녀 중 한 명의 딸이다. 2007년 결혼한 마크롱과 브리지트 사이엔 자녀가 없다. [로이터=뉴스1]

7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두번째)이 25세 연상의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오른쪽)와 당선 축하 행사에 참석해 손녀(왼쪽)를 팔로 감싸 안고 얘기하고 있다. 손녀는 브리지트가 전 남편 사이에 둔 세 자녀 중 한 명의 딸이다. 2007년 결혼한 마크롱과 브리지트 사이엔 자녀가 없다. [로이터=뉴스1]


7일 저녁(현지시간) 파리 루브르박물관 광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프랑스 25대 대통령에 당선된 에마뉘엘 마크롱이 환호하는 수천명의 지지자들 앞으로 걸어나왔다. 같은 당 소속 기성 정치인들과 함께 움직였던 역대 대통령들과 달리 당선자가 혼자 움직이는 모습은 그가 내세운 ‘새 정치’의 상징 같았다.
 

마크롱, 경제는 신자유주의 개혁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정책은 좌파
친 유럽연합 표방 EU·유로존 유지
총선 과반 안되면 동거정부 불가피


마크롱은 프랑스 정계의 이단아다. 1년 전 집권 사회당을 탈당해 중도를 선언한 그는 선거에 출마해본 적이 없다. 그가 만든 신생정당 ‘앙마르슈(전진)’엔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다. 그런 그에게 프랑스인들은 66.1%라는 압승을 안겼다. 나치가 항복한 전승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극우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을 배제하려는 행렬이 투표장을 찾은 결과다. ‘마크롱의 승리’보다 ‘르펜의 패배’라는 얘기도 나온다.
 
마크롱은 당선후 첫 연설에서 “(프랑스인들이 보여준) 분노와 근심, 의구심을 이해한다. 앞으로 5년 동안 누구도 극단주의에 투표할 이유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극우 르펜을 지지한 이들을 의식한 언급이다. 마크롱의 승리가 프랑스 안팎에 던지는 의미는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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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과 르펜은 EU 강화와 탈퇴, 자유무역과 보호주의, 이민자 선별 관리와 이민 금지 등 모든 사안에서 대립하며 ‘두 개의 프랑스’를 대변했다. 친 유럽연합(EU)을 표방한 마크롱의 당선으로 EU는 통합의 동력을 얻었고 유로존 단일통화인 유로화도 위기를 모면했다. 전후 프랑스를 규정해온 개방 정신과 자유무역은 계속 프랑스를 이끌수 있게 됐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및 미국과의 협력도 계속될 전망이다. 개표 직후부터 유럽 정상들의 축하가 쇄도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선 전 르펜을 지지한 트럼프 대통령도 “대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정치 신예 마크롱은 사실 프랑스에 몰아닥친 ‘데가지즘’(Degagisme: 구체제나 옛 인물의 청산)의 최대 수혜자다. 오랜 경기침체와 10%가 넘는 실업률, 잇따른 테러에 유권자들은 기성 정치권에 등을 돌렸고, 프랑스의 영광을 재현해줄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눈을 돌렸다. 그 많은 난제들이 이제 마크롱의 어깨위에 놓이게 됐다.
 
르펜

르펜

그가 국민들이 버린 좌·우가 아닌, 새로운 ‘제 3의 길’을 개척해 낼지는 미지수다. 그는 경제적으로는 감세와 공공부문 축소 등 신자유주의적 개혁을, 정치사회적으로는 불평등 해소 등 좌파정책을 ‘프랑스 병’의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그러자면 그의 뜻을 뒷받침해줄 정치세력 형성이 급선무다.
 
당장 6월 11, 18일 실시되는 총선에서 얼마나 의석을 확보하느냐에 마크롱의 개혁 성패가 좌우된다는 의미다.
 
마크롱이 “내일부터 진정한 다수를 구축해야 변화를 실행할 수 있다”고 지지자들의 결집을 호소한 것도 이 때문이다.
 
사회당 몰락이 가속화하면서 앙마르슈가 249~286석(전체 577석)을 차지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기권표(24.66%)와 무효표(11.6%)는 36.26%에 이른다. 1969년 이래 최대치다. 여기에 르펜이 싫어 ‘차악’으로 마크롱을 선택한 유권자도 적지 않아 앙마르슈의 저변 확대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만약 대선 1차 투표때와 엇비슷한 모습으로 다자구도가 형성된다면 마크롱은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다른 정당과의 동거정부(코아비타시옹) 구성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게다가 르펜이 되살린 극우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르펜은 결선에서 졌지만 33.9%로 1000만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 대중정당으로 자리매김했음을 과시했다. 2002년 대선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얻은 표의 2배다. 르펜이 ‘절반이상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르펜은 패배 후 “당명을 바꾸는 등 우리 운동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미 프랑스에선 르펜의 대권 3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마크롱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경우 극우와 포퓰리즘에 대한 선망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물론 세계가 프랑스의 젊은 대통령 마크롱을 주목하는 이유다. 
 
파리=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리더 … 아웃사이더 자처한 엘리트

 
39세 에마뉘엘 마크롱에 대해 유럽의 주요 언론들은 “나폴레옹 이후 가장 젊은 프랑스의 리더”라고 전했다. 현재 주요국 정상 중에서도 마크롱은 가장 젊다.
 

대통령 당선인 마크롱은 누구
20대 때부터 정치 야망 키워
올랑드 정권에서 경제장관 역임
온라인 조직으로 선거혁명 성공


정치 경험도, 기반도 없이 프랑스의 공고한 정치구조를 혁파한 이 젊은 대통령이 침체된 프랑스와 혼돈의 유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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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은 1977년 프랑스 북부 아미앵에서 의사 부모 슬하에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고 소설가를 꿈꿨다. 마크롱은 일찌감치 성공을 갈망했다. 마크롱을 가르친 영어교사 크리스티앙 몽주는 인터뷰에서 “마크롱은 부모에게 그가 여교사와 사랑에 빠진 것이 실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어했다”며 “(훗날 부인이 될)브리지트에게도 남편을 떠나 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일이었음을 입증하길 원했다”고 말했다. 마크롱은 정치판의 아웃사이더를 자처했지만, 실상은 프랑스의 핵심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한 프랑스 주류 엘리트를 배출해 온 국립행정학교(ENA)를 나왔고, 내로라하는 투자은행 ‘로스차일드’에서 돈을 벌었다. 20대 때 이미 대통령을 꿈꾸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던 마크롱은 2014년 올랑드 행정부의 경제장관에 임명돼 개혁정책을 밀어붙였다.
 
그러나 투자은행 출신으로 친기업 정책을 펴고자 했던 마크롱은 좌파 성향의 올랑드 정부와 맞지 않았다.
 
올랑드 대통령이 야심차게 추진한 부유층 소득세 75% 부과 정책에 “프랑스를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로 바꾸려고 한다”며 맞서다가 일찌감치 당원들의 눈 밖에 났다. 주 35시간 근무제 완화, 재산세 개정 등 마크롱이 내걸었던 개혁 정책은 당원들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다.
 
주요 관광지 상점들이 일요일에도 문을 열도록 하는 일명 ‘마크롱법’을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킨 것이 전부였다.
 
결국 마크롱은 지난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풀뿌리 정치조직 ‘앙마르슈’를 설립하고 장관직을 사임했다. “프랑스 정치 시스템의 한계를 봤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이어 창당 7개월만인 그해 11월 “ 프랑스를 21세기로 끌고 나가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올랑드 정부의 일원이었던 마크롱의 독자 출마에 사회당에선 ‘배신자’란 비난이 빗발쳤지만 마크롱은 흔들리지 않았다.
 
마크롱의 절친한 친구인 알랭 밍크는 “마크롱은 운명이 문을 두드릴 때 과감하게 기회를 잡았다”며 “나폴레옹이 부하들에게 늘 요구하던 대로 마크롱은 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마크롱이 걸어온 길
● 1977년 출생(만 39세)
● 파리정치대학·국립행정학교(ENA) 졸업
● 2004년 ~ 2008년 재무부 금융조사관
● 2006년 ~ 2009년 사회당 활동
● 2007년 25세 연상 브리지트 트로노와 결혼
● 2009년 로스차일드 은행 근무
● 2014년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 2014년 ~ 2016년 경제산업부 장관
● 2016년 4월 풀뿌리 정치조직 앙마르슈 창당
 
홍주희·이기준 기자 honghong@joongang.co.kr





30대 남편 약점 보완한 원숙미, 선거 연설 꼼꼼히 코치

 
만약 내가 아내보다 스무 살 많았다면 별 관심 없었겠죠. 단지 아내가 20세 연상이란 이유로 사람들은 우리 관계에 의구심을 가집니다.” (프랑스 잡지 ‘르 파리지앵’ 인터뷰) 에마뉘엘 마크롱(39)이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의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64)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마크롱의 고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여느 프랑스 대통령 배우자들과 달리 자기 목소리를 내는 ‘실세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
당선인 퍼스트레이디 역할 재정립
미셸 오바마 같은 역할 할지 주목


각각 15세 학생과 40세 유부녀 교사로 만난 두 사람은 마크롱 부모의 반대 등 숱한 난관을 극복하고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마크롱의 대권 도전이 가시화된 지난해부터 브리지트에 대한 파파라치의 추적이 시작됐다. 하지만 마크롱은 개의치 않고 브리지트와 나란히 카메라 앞에 나섰다.
 
신예·아웃사이더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60대 아내가 지닌 원숙미의 후광을 누릴 수 있었다. 브리지트가 잡지 표지로 등장할 때마다 판매 부수가 뛰어올랐고 마크롱의 인지도도 함께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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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는 마크롱처럼 프랑스 북부 아미앵 태생이다. 지역의 유명한 초콜릿 장인(쇼콜라티에) 슬하의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20세에 은행가와 결혼해 세 자녀를 낳았다. 세 자녀는 대선 캠페인 동안 마크롱의 소속 당 ‘앙마르슈(전진)’ 셔츠를 입고 힘을 보탰다. 이들이 낳은 총 7명의 아이들은 마크롱을 ‘할아버지’가 아니라 미국 영어에서 아빠를 뜻하는 ‘대디(daddy)’라고 부른다.
 
마크롱은 유세 기간 “당선되면 협의를 거쳐 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브리지트는 마크롱에게 아내이자 뮤즈 이상으로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프랑스어·연극 교사 출신답게 마크롱의 연설 리허설을 지켜보며 성량·말투 등을 꼼꼼히 교정했다. 마크롱은 지난달 1차 투표 결과가 나온 직후 열린 자축연에서 그녀를 무대로 불러내 “브리지트는 언제나 나와 함께 했다. 그녀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라고 추켜세웠다. 그간 프랑스에선 미국과 달리 대통령의 배우자가 공식 역할을 하지 않고 엘리제궁의 안주인 역할에 충실했다. 가수 출신으로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니콜라이 사르코지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가 예외적 경우였다.
 
브리지트는 “남편 곁에서 20여년을 한결같이 지켜왔다”며 퍼스트레이디 역할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선 교사 출신인 브리지트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처럼 교육 문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거라고 내다본다. 마크롱 부부의 전기를 쓴 칸디스 네들렉은 “브리지트는 교육 개혁에 관심이 많다. 정치 일선에 서기보다 자폐 아동과 빈곤 계층 아동에 관한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혜란 기자 theother@joongang.co.kr




30대 대통령 후보의 25살 연상 아내 / SBS  

게시일: 2017. 2. 6.

30대 대통령 후보의 25살 연상 아내 / SBS

오는 4월 대선을 앞둔 프랑스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돌풍의 주인공은 중도 성향인 39살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공화당 프랑수아 피용이 아내의 세비 횡령으로 위기를 맞으면서 무서운 속도로 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 25살 차이 나는 연상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리 배재학 특파원입니다.





피아노 콩쿠르 입상, 경제장관으로 승승장구… '엘리제궁의 모차르트' 별명2017. 5. 9 (화)
... 투표에서 승리한 중도 신생 정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40)은 극우 정당 '국민전선'의 마린 ... 전까지만 해도 프랑스 국민에게 생소한 이름이었다. 마크롱은 역대 최연소 프랑스 대통령이 됐지만 어렸을 적부터 ...
조선일보 > 국제

[프랑스 마크롱 시대]

- 마크롱은 누구인가
학창시절 詩·예술 등에 재능… 올랑드 보좌관으로 정계 입문
법인세 33%서 25%로 인하, 공공부문 12만명 감축 공약




마크롱 "공습 정당...미군 시리아 주둔 필요" / YTN  

게시일: 2018. 4. 1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프랑스, 영국의 시리아 화학무기 응징 공습은 정당했으며 서방은 시리아와의 전쟁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시간 15일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하고 "발사된 미사일들이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아사드 정권이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에 관해 처음부터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군의 시리아 주둔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804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인지연(42) 변호사, NANK 대표/마크롱 프랑스 대통령-2015.5.18.배나外  http://cafe.daum.net/jiyeon.ihn/i2Z6/28


인지연 서울시장 예비후보 '자원봉사자' 모집 - 20180416 外  http://cafe.daum.net/jiyeon.ihn/i2Z6/34


인지연(45) 대한애국당 시울시장 후보 - 2018.4.23.여성外  http://blog.daum.net/soonchang4623/2459


한근형(28) 대한애국당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후보-2018.3.24.천지外  http://blog.daum.net/soonchang4623/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