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325회 : 그림자 과로사 https://youtu.be/CJAU4v_lPQY KBS 시사기획 창 2021.4.18. 흔히 경비원은 은퇴한 사람이 소일거리 삼아하는 쉬운 일자리로 생각한다. 실제로 경비원들은 휴일·휴게·근로시간과 관련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적은 업무를 한다는 이유에서다. 임금은 적지만 몸은 힘들지 않다고 알고 있는 경비원. 하지만 현실에선 이들이 과로로 죽어가고 있다. ■ 경비원 과로사 3년 간 74명 … 압구정 현대 아파트 경비원도 포함 KBS 탐사보도부는 편견 속에 감춰져 있던 경비원 과로사를 심층 취재했다.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최근 5년간 경비노동자 과로사 관련 업무상 질병 판정서 전체를 입수해 노무법인과 함께 분석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