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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에 밀려온 쓰레기 - 2016.7.8. 동아 外

하늘나라 -2- 2016. 7. 9. 16:54




팔당호에 밀려온 쓰레기


7일 경기 남양주 팔당호에서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들이 바지선 등 수거 장비를 동원해 장마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남양주=뉴스1




팔당호 침적 쓰레기 87톤… 42년 만에 수거  
게시일: 2015. 8. 19.

팔당호 침적 쓰레기 87톤…42년 만에 수거

경기도는 1973년 팔당호 조성 이후 42년간 침적된 수중쓰레기를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잠수부와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팔당호와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 등 4곳의 침적 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모두 193t이 바닥에 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 종류는 목재가 66%로 가장 많았고 철재 13%, 어구 11%, 천·비닐 4%, 플라스틱 4%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팔당호 침적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고 경안천, 남한강, 북한강 순으로 수거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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