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에 밀려온 쓰레기
7일 경기 남양주 팔당호에서 경기도수자원본부 관계자들이 바지선 등 수거 장비를 동원해 장마에 떠밀려온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남양주=뉴스1
남양주=뉴스1
팔당호 침적 쓰레기 87톤… 42년 만에 수거
게시일: 2015. 8. 19.
팔당호 침적 쓰레기 87톤…42년 만에 수거
경기도는 1973년 팔당호 조성 이후 42년간 침적된 수중쓰레기를 수거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잠수부와 음파탐지기 등을 동원해 팔당호와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 등 4곳의 침적 쓰레기를 조사한 결과 모두 193t이 바닥에 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쓰레기 종류는 목재가 66%로 가장 많았고 철재 13%, 어구 11%, 천·비닐 4%, 플라스틱 4% 등의 순이었습니다.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팔당호 침적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고 경안천, 남한강, 북한강 순으로 수거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한반도 지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글에 반하다 -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72시간/2016.7.10.KBS (0) | 2016.07.11 |
---|---|
탈북 대학생들 특별한 軍 극기훈련 체험기 - 2016.7.9.동아 外 (0) | 2016.07.09 |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체납자 가택수색 동행기 - 2016.7.9.중앙外 (0) | 2016.07.09 |
아흔 노병의 특별한 외출 '서정열/6.25 참전 용사'-2016.7.8.kbs外 (0) | 2016.07.09 |
개인회생 서민 등친 ‘검은 커넥션’ '변호사' - 2016.7.7.동아 外 (0) | 201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