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황혼의 고백, 성(性) - 2017.4.25. KBS 外

하늘나라 -2- 2017. 4. 27. 21:41




황혼의 고백, 성(性)


                        


               


황혼의 고백, 성(性)

















“노인에게도 성욕은 있다”

흔히 나이들면 성욕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당연히 노인의 성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 적다.
노인들에게는 정말 성에 대한 욕구가 없는 것일까? KBS ‘시사기획 창’ 제작진이 KBS 방송문화연구소와 함께 <노인의 性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전국 368명의 노인(65세 이상)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8%는 노인들에게도 성생활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성 교제도 필요 64%”

배우자가 없을 경우 이성교제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 비율도 64%에 달했다. 젊은이들 못지 않게 노인들도 성과 이성교제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건강해진 노인들,그만큼 성 욕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남녀 노인 간의 성 욕구에 대한 격차도 적지 않았다. 남성 노인들의 성에 대한 관심은 여성 노인들의 그것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성욕을 느낀다는 남성은 80% 가까이 됐지만 여성은 21.5%에 그쳤다. 이러한 성 욕구 격차는 원만한 부부 관계에 적지 않은 장애물이 된다.

‘황혼의 성’,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취재진은 변화하고 있는 노인의 성의식을 집중 해부하고,이를 통해 노인들에게 성은 어떤 의미인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성을 누릴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모색해 봤다. 또한 성 욕구 차이로 삐걱거리는 부부 관계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이를 극복할 방법을 살피며 황혼기 진정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 탐구해 봤다.




황혼의 고백, 성(性) [KBS1 2017.4.25 방송]  

게시일: 2017. 4. 25.

노인의 성생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노인들을 위한 성(性)교육 인형극 - 2015.3.19.조선  http://blog.daum.net/chang4624/8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