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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행복한 순간, 양로원의 세 친구. 추석특집 20150928 KBS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여생을 보내는 단짝 ?????? 세 친구의 새로운 관계맺기와 노년의 행복 (KBS 20150928 방송) KBS 다큐 [내 생애 행복한 순간] 1. 한 여자와 두 남자, 우정과 로맨스를 오가는 양로원의 세 친구 경기도에 있는 한 사설 양로원에는 단짝으로 소문난 세 친구가 있다.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전직 엔지니어 김병욱(84세), 부산대 공대 화공과 출신의 사업가 박수홍(86세), 그리고 배화고녀 출신의 신정인(88세). 세사람은 3년전, 배우자가 사별하면서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고 자발적으로 양로원을 택했다. 평생 함께 살아온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외롭고 고적한 심경으로 들어온 양로원. 그러나 현재 세 노인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아직도 미..

건강 2022.09.28

오한숙희(63) 여성학자, 방송인 20220924 조선外

암시믄 살아지매"..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제주에서 사는 법 허윤희 기자입력 2022. 9. 24. 03:01수정 2022. 9. 24. 07:28 [아무튼, 주말] [허윤희 기자의 발굴] 여성학 스타 강사이자 방송인 오한숙희는 왜 서귀포로 내려갔나 여성학자 오한숙희가 제주 바다처럼 쨍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범섬이 보이는 서귀포 앞바다에서 웃는다. 전국을 돌며 3500회 강연을 진행하던 ‘프로 입담꾼’은 8년 전 번아웃을 경험하고 방랑하다 발달장애가 있는 둘째 딸과 제주에 정착했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객원기자 거침없이 질주하던 기관차가 어느 날 멈춰섰다. 대중에게 사랑받던 여성학자이자 방송인,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오한숙희(63)에게 번아웃은 예고 없이 찾아왔다. 팔다리 힘이 빠졌고, 목덜미로 ..

이사람 이야기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