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영 11분 · 2022.3.8. p4:29 각 학교 보건교사와 선생님, 그리고 교장 선생님께 지금 전국의 학교에서 신속항원검사가 무차별 시행되고 있고, 여기에 양성이면 PCR검사 까지 받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가 막혀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정권 끝까지 처음 겪는 세상을 겪습니다. 선생님들, 신속항원 검사나 PCR 검사는 오미크론 확진자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확대합니다. 피해자 나오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더 만드는 것입니다. 교육을 망치고, 나라를 망치는 일입니다. 이러한 일은 옛날에 미국 소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는 말을 믿고 광화문 광장에서 광란을 하던 것과 똑 같습니다. 어찌하여 감기 독감 같은 병을 막겠다고 무차별 검사를 한단 말입니까? 이미 외국에서는 대규모 검사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