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56)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 '씨엘 父' - 2016.7.2.조선 外 "톱스타 딸 걱정? 저보다 재밌게 사는데요, 뭘" 최윤아 기자 입력 : 2016.07.02 03:00 ['씨엘 아빠' 이기진 서강대 교수] 동화 작가이자 로봇 디자이너 "딸, 자퇴했지만 꿈 찾은 행운아… 나도 재미있는 '실험'하며 살 것" 이기진(56)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는 걸그룹 2NE1의 '씨엘(25·본명 이채린) 아..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은희경(57) 소설가 '중국식 룰렛' - 2016.7.1. 조선 外 이름 모를 위스키 한잔, 운명을 비추다 정상혁 기자 입력 : 2016.07.01 03:00 [새 소설집 '중국식 룰렛' 낸 은희경] 동명소설 포함 短篇 6편 묶어 "박경리 부음·세월호 접하면서 소설·삶 대하는 태도 유연해져 다시 시작하듯 장편 준비중… 등단 21년, 아직 소설 어렵네요" 싱글몰트 위스키 세 ..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변겨레(29) 아르헨티나 연방정부 문화부 차관보-2016.7.2.중앙 '10달러 이민자'의 아들···"벼룩 뜯기며 이집트 여행한 게 밑천 돼" 2004년 열일곱 살의 한국계 아르헨티나인 소년이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 발을 내딛었다. 가진 것은 큰 배낭과 얼마 되지 않는 돈 몇 푼. 함께 온 어른도 없었다. 공항을 두리번거리다 바깥에서 소리지르며 거칠게 호객행..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수현(클라우디아 김·31) 배우 ‘마르코 폴로’ ‘몬스터’-2016.7.1.중앙 外 미국선 여전사, 한국선 비밀요원…“세계는 생각보다 좁아요” 수현은 “유년 시절 미국에 6년 간 살며 익힌 영어가 미국에서의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사진 넷플릭스] 지난해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인 의사 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해 주목받은 수현(클라..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조정원(69)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 2016.6.30.중앙 外 “태권도, UFC만큼 재미있게 달라질 것” 조정원 WTF 총재 인터뷰 63개국이 리우 올림픽 태권도 경기에 출전한다. 조정원 총재는 “206개 가맹국이 모두 올림픽 무대를 밟도록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 오는 8월19일 브라질 리우의 카리오카 아레나. 태권도 남자 68㎏..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한상철(90) KB손해보혐 보험설계사 - 2016.6.28.동아 外 “나는 아흔살 보험설계사” KB손보 최고령설계사 한상철씨 경찰 퇴직후 30년째 '금융 현역' "고객이 찾으면 새벽에도 달려가죠" “그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김성환 ‘고로해서’) 광주 동구에서 KB손해보험의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한..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손진욱(33) 코오롱모터스 과장 'BMW' - 2016.6.28.동아 “영업은 신뢰… 옥탑방 촌놈이 판매왕 됐네요” 은행원 그만두고 BMW코리아 최고 딜러 오른 손진욱씨 "치질수술 받자마자 전시장 출근 조수석에 피 묻히며 車 설명하자 고객이 지인20여명 소개해줘" 손진욱 코오롱모터스 과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코오롱모터스 강남전시장에서 ..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조벽,최성애(60) ‘행복 전도사’부부 '인성이 실력이다'-2016.6.29.동아 外 “행복이란… 양치질 하듯 하루 세번 가꾸는 것” ‘행복 전도사’ 조벽-최성애 부부가 전하는 노하우 ‘행복 전도사’인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왼쪽)와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 부부는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하는 재단을 세울 계획이다. ..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류철균(50 이인화)교수. 梨大 융합콘텐츠학과장 '게임사전'-2016.6.29.조선 外 낮엔 교수, 밤엔 게이머·소설가… 이젠 사전 편찬? 어수웅 기자 입력 : 2016.06.29 03:00 [어수웅의 르네상스人] [국내 첫 '게임사전' 낸 이인화 교수] 올해부터 梨大 융합콘텐츠학과장 제자 이해하려 게임 시작했다가 PC방서 42시간 연속 한 적도 "국내 게임인구 2000만명인데도 '겜돌이' 언어로 .. 이사람 이야기 2016.07.03
이경원(88) 재미 언론인 '외로운 여정' - 2016.6.28.중앙 “내 고향 개성땅, 죽기 전에 보고 싶어 왔죠” 이경원씨는 개성을 바라보며 “두고온 친지들의 곡성이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고향에 두고 온 친지들의 곡성(哭聲)이 들리는 거 같습니다. 이 광경은 무덤에 갈 때까지 잊지 못할 겁니다” 미 주요 일간.. 이사람 이야기 2016.07.03